아사히카와에 대해 외지 분들에게 여쭤보면 “아사히카와? 물론 알아요.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있는 거기 맞죠?”라고들 대답합니다. 그러나 아사히카와에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말고도 훌륭한 관광 명소가 정말 많습니다!
지금까지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할 때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꼭 가기 위해 아사히카와에 가더라도 동물원만 둘러보고 다음 지역으로 바로 이동했던 분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아사히카와에 장시간 머물면서 관광하는 코스를 짜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아사히카와의 다양한 공방을 순례하며 아름다운 정원, 환상적인 미술관을 견학하고 웅대한 계곡을 관광하며 대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느긋하게 온천에 몸을 담그는 등 지금까지 몰랐던 아사히카와의 진정한 매력을 체험해 보세요. 커플 여행객, 가족 단위 여행객, 혼자 여행하는 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목차>
2.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유로운 휴식 우에노 농원(上野ファーム)
3. 홋카이도판 ‘아라시야마(嵐山)’인 키타노아라시야마(北の嵐山)
5. 신나는 승마 체험! 클라크 홀스 가든(クラークホースガーデン)
6. 고소공포증인 분들은 주의해야 할지도!? 카무이코탄교
7. 여행에서 온천을 빼놓을 수 없는 분에게 추천하는 만요노유(万葉の湯)
8. 가족 여행 및 커플 여행에 좋은 3박 4일 아사히카와 관광 코스
에필로그
1. 빼놓으면 섭섭하지요! 아사히야마 동물원
홈페이지나 가이드북에는 상세하게 돌아보는 방법 등이 이것저것 수록되어 있지만, 이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동물들을 밑에서 올려다 보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는 밑에서 동물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시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강력 추천하는 두 곳 중 한 곳이 레서판다 사육장의 외나무다리입니다.
외나무다리 아래 서 있으면 나무 판 틈새로 위 사진과 같은 사랑스러운 래서판다가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외나무다리의 높이가 3.5m라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이 하루 종일 봐도 싫증나지 않는 펭귄 터널입니다. 보시면 생각보다 빠르게 헤엄치는 펭귄에 놀라실 겁니다.
헤엄친다기 보다 펭귄이 여러분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듯해 펭귄 세상에 여러분이 빨려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흔하디 흔한 동물이지만 아사히카와 동물원의 어린이 목장이라는 곳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진 오리가 있습니다. 몸집이 일반 오리의 1/3밖에 되지 않아 보는 순간 가방에 넣어 집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동물원 안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지만 이것들은 여러분이 실제 방문해서 직접 눈과 입으로 확인해 보세요.
아, 마지막으로 추천할 코스가 남아 있었습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팬시 용품을 판매 중입니다. 본인이 사용해도 좋고, 선물한다면 받는 분도 틀림 없이 좋아할 겁니다. 기념품 구입 시간도 고려해 계획을 세우면 좋겠네요.
– 장소 : 아사히카와시 히가시아사히카와쵸 쿠라누마
– 영업시간 : 4월 말 ~ 10월 중순 : 09 : 30 ~ 17 : 15(입장은 16 : 00까지)
10월 하순 ~ 11월 초순 : 09 : 30 ~ 16 : 30(입장은 16 : 00까지)
11월 중순 ~ 4월 초순 : 10 : 30 ~ 15 : 30(입장은 15 : 00까지)
※ 각 기간은 사전확인 요망
– 야간영업 : 8월 오봉(추석) 전후 : 09:30 ~ 21:00(입장은 20 : 00까지)
– 오시는 길 :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아사히카와역에서 버스로 약 40분
– 입장료 : 대인(고교생 이상) 8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 주차장 : 정문 앞 2개소, 아사히야마 공원내와 신동문에 총 700대 정도 주차가능
2. 아름다운 정원에서 여유로운 휴식 우에노 농원(上野ファーム)
미국의 동화작가 타샤 튜더를 연상케 하는 동화 같은 화원이 아사히카와에 있습니다.
로맨틱하고 매력적인 우에노 팜은 믿기지 않지만 쌀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쌀을 판매할 수 있게 된 1989년에 우에노 팜도 쌀을 개인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손님이 직접 농가로 찾아와 쌀을 사가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농가를 찾아 오는 손님들이 농촌의 전원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논두렁에 꽃을 심기 시작한 것이 이렇게 아름다운 화원의 시초가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년에 오픈 가든으로 새로이 문을 열어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기 시작해 지금은 인테리어 소품 가게와 카페까지 갖추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쌀을 사러 온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시작된 이 곳의 고객 서비스 정신이 이어져 내려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탄생했습니다.
마음에 안정을 주는 멋진 풍경 외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가든 숍에서 쇼핑을 즐기고 테라스를 갖춘 안락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행복한 시간이라는 표현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에서는 계절 채소와 과일을 사용한 요리와 디저트, 음료를 천천히 음미할 수 있습니다. 꽃과 요리, 쇼핑까지 마음 가는 대로 여유롭게 즐기는 힐링할 수 있는 화원입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나가야마쵸 16쵸메 186
– 영업기간 : 4월 하순 ~ 10월 중순 ※기간 재확인요망, 카페는 하절기도 영업
– 영업시간 : 10 : 00 ~ 17 : 00
*카페 : 10 : 00 ~ 17 : 00(4월 말 ~ 10월 중순) ※라스트오더 16:30
11 : 00 ~ 17 : 00(10월 중순 ~ 4월 말까지 가든 폐원기간중) ※라스트오더 16 : 40
– 카페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연말연시 가든공개기간은 휴무없이 영업
– 입장료 : 대인 800엔(중학생부터 대인요금), 초등학생 이하 무료.
– 오시는 길 : 아사히카와 북I.C 에서 차로 약 20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차로 약 20분
3. 홋카이도판 ‘아라시야마(嵐山)’인 키타노아라시야마(北の嵐山)
키타노아라시야마는 아사히카와시의 아사히오카(旭岡) 지역 일대를 부르는 애칭으로 교토의 아라시야마와 분위기가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지요.
자연공원인 아라시야마 공원에는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타노아라시야마는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예, 유리, 염색 공예 등의 공방과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방에서는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갤러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방에서는 쇼핑도 할 수 있어 산책길이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하루 날을 정해 공방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과 쇼핑을 즐기는 중간에 카페에 들러 식사와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키타노아라시야마는 녹음으로 단장한 아라시야마 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공방과 카페에서 우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세련된 지역입니다.
– 오시는 길 : 아사히카와 타카스 I.C 에서 차로 약 3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차로 약 40분
이어서, 키타노아라시야마의 추천상점 2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타이세쯔카마(大雪窯)
사진제공 : 타이세쯔카마
사진제공 : 타이세쯔카마
아사히카와에서 가장 오래된 도예 공방인 타이세쯔카마의 운치 있는 갤러리에는 홋카이도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간도 잊은 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모처럼 도자기 마을에 왔으니 넓은 공방에서 여러분 손으로 직접 반죽도 해보고 물레를 사용해 도자기를 빚어 나만의 여행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 주소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아사히오카 2쵸메 9-10
– 영업시간 : 09 : 30 ~ 17 : 00
– 체험 : 손성형 조형(점토 500g) 2,000엔, 로쿠로 조형(점토 1,000g) 4,000엔
– 수용가능인원 : 1 ~ 80명, ※ 20명이상 단체할인 있음
카페 카모미루(カフェ カモミール)
갤러리를 돌아보다 지칠 때쯤 강변의 나무들 사이로 수줍게 자리잡고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 갖는 것도 좋겠지요.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오너가 등나무로 직접 만든 바구니와 외국에서 사 온 앤틱 소품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처럼 카모미루는 공방과 갤러리로 가득한 거리에 있는 카페답게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향기로운 커피와 홍차로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고,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맛보며 가벼운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소 : 홋카이도 키타아사히카와시 아사히오카 1쵸메 18
– 영업시간 : 11 : 00 ~ 17 : 00
– 정기휴일 : 월, 화요일 (공휴일은 영업, 하절기휴업 : 1 ~ 3월)
4. 황홀경에 빠질 듯 환상적인 눈 미술관
홋카이도의 전통 미술 공예 마을에 위치한 눈 미술관은 마치 중세 유럽의 성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설’이라는 뜻을 가진 타이세쯔산계(大雪山系). 그 산에 쌓인 아름다운 눈 결정체를 연상시키는 건물 디자인은 겨울왕국과도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눈 미술관은 화려한 건물의 내관과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다양한 볼거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신비로운 박물관의 스노우 크리스털 뮤지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전시장에서는 눈 결정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만족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얼음 공주로 변신할 수 있는 일명 ‘스노나 공주님 체험’을 신청한다면 드레스 차림으로 박물관 안에서 촬영을 하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가족단위로, 커플 혹은 여성분들 모임으로도, 방문한 모든 분들께 평생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코스입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미나미가오카 3쵸메 1-1
– 영업시간 : 09 : 00 ~ 17 : 00
– 휴관일 : 무휴(연말연시 12월 30일 ~ 1월 4일은 휴관)
– 입장료 : 대인 700엔, 고등학생/대학생 500엔, 초등학생 400엔, 65세이상 350엔
– 오시는 길 :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JR아사히카와 역에서 약 15분
5. 신나는 승마 체험! 클라크 홀스 가든(クラークホースガーデン)
홋카이도 하면 다양한 액티비티를 갖춘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있지요. ‘홋카이도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했으니 히다카(日高) 지역과 도카치(十勝) 지역에서 승마를 즐겨 보자!’고 생각하고 계신 분 안 계신가요? 실은 아사히카와에도 푸른 들판에서 말 타기를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곳이 있습니다.
이 곳 클라크 홀스 가든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동물들과 사랑에 빠져 좀 더 가까이에서 동물을 보고 싶어진 분들이 승마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 곳은 다행히도 계절에 관계 없이 일년 내내 말 타기를 할 수 있어 신록이 푸르른 봄과 여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가을, 그리고 눈으로 뒤덮인 한 겨울에도 로맨틱한 승마 체험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말 끌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겠지요.
승마 체험 외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숙박이 가능한 산장까지 있어 이 곳을 거점으로 아사히카와를 관광한다면 다른 곳보다 좀 더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히가시아사히카와쵸 사쿠라오카 160-4
– 영업시간 : 여름철 10 : 00 ~ 일몰(목요일 정기휴일), 겨울철 11 : 00 ~ 일몰(토일, 공휴일만 영업)
※정확한 기간은 재확인요망
– 이용료 : 말 끌기체험 1,000엔 ~
– 오시는 길 :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약 10분
6. 고소공포증인 분들은 주의해야 할지도!? 카무이코탄교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아이누족의 성지로, 아이누어로 ‘신’을 뜻하는 ‘가무이’와 ‘마을’을 뜻하는 ‘코탄’을 조합하여 이름 붙여진 이 계곡은 아사히카와에서도 손꼽히는 명승지로 유명합니다. 아사히카와 시내에서 차로 15분이면 올 수 있으며, 아사히카와역(旭川駅)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놀이 명소로 유명해 이 때가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절경을 즐기러 찾아온답니다. 계곡에는 다리가 하나 있는데, 이 다리를 건너다 보면 마치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홋카이도 무료사진소재 DO PHO http://photo.hokkaido-blog.com/
또한1901년에 개통해 1969년에 폐쇄된 카무이코탄역(神居古潭駅)(아사히카와시 지정 문화재)에는 증기기관차가 보존되어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관광 명소랍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카무이쵸카무이코탄
– 주차장 : 없음
– 오시는 길 : 도오도 후카가와(道央道深川) I.C 에서 내려 12번 국도 경유로 약 13km, 약 15분
7. 여행에서 온천을 빼놓을 수 없는 분에게 추천하는 만요노유(万葉の湯)
아사히카와시(旭川市)는 홋카이도에서 삿포로 다음가는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사업차 방문하는 분들도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호텔 등의 숙박 시설이 시내에 많습니다. 때문에 아사히카와를 거점으로 관광을 하시는 분들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온 여행인데, 노천탕과 대욕탕에서 몸을 풀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 앞서 소개한 눈 박물관 근처에 있는 온천 시설인 ‘만요노유’입니다
다이세쓰산 연봉(大雪山連峰)으로 둘러싸인 아사히카와 다카사고다이(旭川高砂台)에 있는 ‘만요노유’는 아사히카와역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으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노천탕, 사우나, 대욕탕, 식당에 피부관리실까지 있는 당일치기가 가능한 온천 시설입니다. 이곳 저곳으로 이동하며 피곤해진 몸을 노천탕에 담그면 마치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지요.
– 주소 :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타카사고다이 1쵸메 1-52
– 영업시간 : 10 : 00 ~ 21 : 00
– 이용료 : 요일별 요금설정 있음. 평일 특별할인세트 입장권(대인(중학생 이상) : 1,026엔, 소인(초등학생) : 518엔, 미취학아동은 무료)
– 주차장 : 약 300대 수용가능
– 오시는 길 : JR아사히카와 역에서 차로 약 10분, 아사히카와 타카수 I.C에서 약 10분
8. 가족 여행 및 커플 여행에 좋은 3박 4일 아사히카와 관광 코스
지금까지 아사히카와의 관광 명소를 소개했는데요,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이들 관광지를 3박 4일 코스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지도는 여기를 클릭!)
각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조금씩 줄인다면 2박 3일 코스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간을 조정해 마음에 드는 곳에서 조금 더 오래 머물 수도 있겠지요.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에필로그
이상 아사히카와의 볼거리를 소개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하루, 아름다운 가든에서의 힐링 타임, 키타노아라시야마에서의 공예, 공방 체험과 카페 순례, 미술관에서의 환상적인 시간과 계곡의 수려한 경관, 신나는 승마 체험과 피로를 씻어주는 온천까지.
이런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곳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지요! 이번에 홋카이도를 방문하신다면 꼭 아사히카와 시내에 머물며 아사히카와의 매력을 실컷 만끽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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