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홋카이도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페스티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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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07/03/2018 latest update:07/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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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ジングサンロックフェスティバルイメージ

높고 푸른 하늘에 빛나는 태양이 눈부신 홋카이도의 여름. 일본 본토와는 달리 공기가 맑고 시원하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이런 홋카이도의 여름을 만끽하시고자 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이 바로 “야외 페스티벌”이에요.

일본 최대의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인 “라이징 선 록 페스티벌(RISING SUN ROCK FESTIVAL)”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페스티벌들이 개최된답니다.

홋카이도의 넓은 대지에서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런 윤택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의 추천 야외 페스티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목 차 >
1. 조인 얼라이브(JOIN ALIVE) – (이와미자와)
2. 삿포로 시티 재즈(Sapporo City Jazz) – (삿포로)
3. 간케 페스(GANKE FES) – (신토쿠쵸)
4. 라이징 선 록 페스티벌(RISING SUN ROCK FESTIVAL) – (이시카리)
5. 글을 마치며

1. 조인 얼라이브(JOIN  ALIVE) – (이와미자와)

JOINALIVE①

삿포로에서 동쪽으로 5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와미자와시(岩見沢市). 그 이와미자와시의 「이와미자와 공원」을 무대로, 매년 7 월에 개최되는 것이 바로 “JOIN ALIVE (조인 얼라이브)”예요.

2010 년에 처음 시작되어, 비교적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여름 페스티벌로, 공원 한쪽에 위치한 놀이공원과 야외 무대를 공연장으로 해서, 티켓 요금에 놀이공원의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요.

いわみざわ公園

Photo by Wikipedia : 이와미자와 공원 토리무 코스 「모험의 계곡」(홋카이도 이와미자와시)/ Dddeco

공원 내에는  그 외, 장미 정원과 전망대, 미니 동물원 등도 있어서, 야외 페스티벌이면서도 피크닉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있는 것이 매력이에요. 음식 부스에서는 이와미자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와미자와 버거를 비롯해, 도내 각지를 대표하는 서민 음식들이 가득해,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아 줍니다.

JOINALIVEローズステージ

Photo by Wikipedia : 로즈 스테이지 at 조인 얼라이브 페스티벌, 이와미자와 

개최회장 내에는 다양한 느낌의 여러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어, 일본내 인기 록 밴드를 비롯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이 연주됩니다. 해먹(그물침대) 구역이 배치된 무대와 유원지의 서커스 텐트를 사용한, 이 페스티벌만의 독특한 무대도 있어,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제각각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입니다. .

2018년 개최는 7월 14일(토), 15일(일) 이틀간. 공원 내에는 해당 기간 동안 유료 텐트도 설치되므로, 캠프를 하면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조인 얼라이브(JOIN ALIVE)
개최일 2018년 7월 14일(토), 15일(일)  * 우천시 결행
장소 이와미자와 공원 야외 음악당 키타온 홋카이도 그린랜드 유원지
개최 시간 개장 9:00 / 개연 11:00 / 종연 22:00
티켓 2일이용티켓 18,000 엔, 기타 조기 할인, 1일이용권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HP를 확인하십시오.
공식 HP http://www.joinalive.jp/2018/

2. 삿포로 시티 재즈(Sapporo City Jazz) – (삿포로)

サッポロシティジャズイメージ

“Sapporo City Jazz (삿포로 시티 재즈)”란, ‘삿포로가 재즈의 도시가 된다’라는 컨셉으로,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이에요. 1년 내내 삿포로 시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일본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이브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건 여름 기간에만 개최되는 야외 라이브예요.

2018년 7월 14일(토)에 2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오프닝 퍼레이드로 시작해, 삿포로 역 앞을 지나는 지하 보행 공간 외 시내 약 10곳에서 파크 재즈 라이브가 개최되요.

또한, 성대한 피날레가 열리는 7월 22일(일)은,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있는 삿포로 예술의 숲 야외 무대에서 일본 국내외 재즈 연주자들의 박력있는 야외 라이브 “노스 잼 세션 (North JAM Session)”도 개최되요. 이 노스 잼 세션의 진정한 묘미는 잔디 위에 드러누워서 고급 라이브 공연을 보는 거예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 라이브는 밤 9시경까지 계속된다고 하네요.

개최회장 내에서는 삿포로의 인기 음식점의 메뉴들도 판매되기 때문에 출출해져도 안심! 활짝 맑게 개인 삿포로의 초저녁, 재즈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지 않으실래요?

삿포로 시티 재즈
【노스 잼 세션】
개최일 2018년 7월 22일(일)
회장 삿포로 예술의 숲 야외 무대
개최 시간 개장 12:00 / 개연 13:00
티켓 【의자 지정석】예매 4,500엔 / 당일 5,000엔(세금 포함)
【잔디 자유석】예매 3,500엔 / 당일 4,000엔(세금 포함)
*보호자 동반에 한해 미취학 아동 무료
*기타 라이브 일정은 공식 HP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HP http://sapporocityjazz.jp/

3. 간케 페스(GANKE FES) – (신토쿠쵸)

GANKEFES①photo by :GANKE FES 실행위원회

삿포로에서 동쪽으로 약 180㎞, 홋카이도의 정확히 한가운데에 있는 신토쿠쵸(新得町). 웅대하고 드넓은 히가시 다이세츠의 산들과 히다카 산맥의 기슭에 있는 이 ‘신토쿠쵸’ 내에는 도카치 강이 잔잔히 흐르고 있어요. 이런 풍부한 신토쿠쵸의 자연을 살려,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것이 바로, “GANKE FES (간케 페스티벌)”이에요.

GANKEFES②

photo by:GANKE FES 실행위원회

개최회장은 도카치 강 상류에 있는 “쿳타리 호수”의 호반이에요. 야외 페스티벌의 명칭이 된 “간케”라고 불리는 바위가 드러나 있는 큰 절벽 쪽을 바라보고 있는 페스티벌 회장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아티스트의 연주를 즐기거나, 카누, 래프팅, 볼더링, 스탠딩 패들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신토쿠쵸만의 액티비티에도 도전해 보실 수 있어요.

GANKEFES③

photo by egiegi0713:GANKE FES 실행위원회

이 페스티벌의 컨셉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야외 페스티벌”이예요. 회장 내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이나 밀집으로 만들어진 놀이공간 등,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또한, 조금 지치면 넓은 잔디밭에 누워서 낮잠을 즐기거나, 온천에 몸을 담근 채,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해요. 텐트 지정 장소에  텐트를 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름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게 가능하답니다.

밤에는 나이트 시네마와 카페 바 등이 등장해, 페스티벌의 여운에 잠겨 어른들만의 시간도 보낼 수 있어요.

2018년 개최는 7월 7일(토), 누구보다 빠르게 여름의 추억을 “GANKE FES”에서 만들어 보지 않으실래요?^^

간케 페스티벌(GANKE FES)
개최일 2018년 7월 7일(토) *우천시 결행
주소 유슈쿠 쿳타리 온천 레이크인
티켓 예매 4,500엔 / 당일 5,000엔(세금 포함)
기타 조기할인 캠프 사이트권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HP를 확인해 주세요.
공식 HP http://www.ganke-fes.com/

4. 라이징 선 록 페스티벌(RISING SUN ROCK FESTIVAL) – (이시카리)

RSR①

Photo by Wikipedia : 라이징 선 록 페스티벌(Rising Sun Rock Festival) / Nesnad

홋카이도의 여름 페스티벌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RISING SUN ROCK FESTIVAL (라이징 선 록 페스티벌)”입니다. 삿포로시에 근접해 있는, 이시카리시(石狩市)의 이시카리만 신항 타루카와 부두(樽川ふ頭) 옆에 만들어진 야외 무대에서 밤새도록 열리는 록 페스티벌입니다.

1999년에 시작된 이 야외 페스티벌은, 2018년 올해로 20번째의 개최를 맞이했어요.

RSR②

Photo by Frickr : _DSF4619/ snotch

평소에는 아무것도 없는 이시카의 광대한 부지가, 매년 이 2일 동안은 잠들지 않는 록의 성지로 탈바꿈한답니다. 장내에 설치된 여러 무대에서는 인기 밴드나 아티스트의 라이브 외, 여기서 밖에 볼 수 없는 특별한 세션도 있어요!

무대와 텐트구역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캠핑을 ​​즐기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페스티벌만의 묘미입니다.

2018년의 개최는 8월 10일(금), 11일(토) 2일 간 열립니다. 홋카이도의 광대한 대지에서 좋아하는 음악만을 생각하며, 돈을 줘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라이징 선 록 페스티벌(RISING SUN ROCK FESTIVAL)
개최일 2018년 8월 10일(금), 11일(토) *우천시 결행
개최회장 이시카리만 신항 타루카와 부두 옆 야외 특설무대
개최시간 10일 개장 10:00 / 개막 15:00 / 종연 23:00 예정
11일 개장 10:00 / 개막 12:30 / 종연 05:00
(12일) 예정
티켓 2일 통용 티켓 22,000엔, 기타 조기할인, 1일 이용권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HP를 확인하십시오.
공식 HP http://rsr.wess.co.jp/2018/

글을 마치며

이상, 홋카이도의 여름 야외 페스티벌을 몇 개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느 야외 페스티벌에 가시더라도, 음악은 물론이거니와, 홋카이도의 매력까지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로 가득할거예요.

여러분도 올 여름은 홋카이도의「여름 페스티벌」에 참가해 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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