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왓카나이.
이곳은 일본 최북단 관광 명소인 소야 곶을 시작으로 왓카나이를 한 눈에 내다 볼 수 있는 ‘왓카나이 공원’ 등 볼 거리 가득한 관광지입니다.
유통량이 적지만 맛은 과히 환상이라는 소야(宗谷) 흑우나 소야 문어 샤브샤브 등 맛있는 먹거리도 넘쳐납니다.
이번 시간에는’ANA 크라운 프라자 호텔 왓카나이’와 ‘천연 온천 텐호쿠의 유 도미인 왓카나이’ 등 왓카나이의 엄선된 호텔 네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최북단 여행을 결심 하셨다면 꼭 이 포스팅을 보시고 숙소를 결정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목 차 >
1. ANA크라운 프라자 호텔 왓카나이(ANA クラウンプラザホテル稚内)
2. 천연 온천 텐호쿠노 유(天北の湯) 도미인 왓카나이 (ドーミーイン稚内)
정리
1. ANA크라운 프라자 호텔 왓카나이(ANA クラウンプラザホテル稚内)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ANA 크라운 프라자 호텔 왓카나이’입니다.
일본 최북단 거리에 있는 ‘시티 리조트 호텔’로 레스토랑에서 지역 특산 제철 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리시리, 레분, 사로베쓰 국립 공원 등 관광지를 찾아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방은 싱글 룸, 트윈 룸, 더블 룸, 일본 식 룸, 스위트 룸이 있습니다. 전 객실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해 시몬스 침대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물과 객실 안에는 Wi-Fi가 완비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가 보이는 객실에서는 사할린 섬을 구경 할 수도 있습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근사한 경치와 함께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느껴 보세요.
레스토랑은 일식, 철판 요리, 카페&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엄선된 산지 재료를 한껏 사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갓 구운 빵이나 산지 재료를 이용한 요리 등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호텔 안에는 농산물이나 지역 특산물 매장도 있습니다.
일본 최북단 역인 ‘왓카나이 역’까지는 걸어서 약 3분, 리시리, 레분 섬 페리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13분이 거리라 다음 날 섬 관광을 하기엔 최적의 입지 조건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ihg.com/hotels/kr/ko/hokkaido/wkjja/hoteldetail(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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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연 온천 텐호쿠노 유(天北の湯) 도미인 왓카나이 (ドーミーイン稚内)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천연 온천 텐호쿠노 유 도미인 왓카나이’입니다. 왓카나이 역에서 걸어서 약 2분이 걸리는 최적의 위치에 있으며 객실은 차분하고 쾌적한 공간입니다. 일본 최북단 거리를 전망할 수 있는 노천탕에서 여행의 묵은 때를 씻어 버리시면 좋겠네요.
하루의 시작인 조식은 영양의 균형을 맞춘 일식, 서양식 뷔페가 있으며 홋카이도 산지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객실은 더블 룸, 트윈 룸, 금연 디럭스 더블 룸이 있습니다. 밝은 조명에 바깥 소음을 차단하는 실내 곁문 등 투숙객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이 돋보입니다. 자택에 돌아 온 것 같은 편안한 기분에 젖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천연 온천의 전망대 욕탕에서는 일본 최북단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물론 노천 탕도 있습니다.
조식은 영양 만점 식단인 일본식 해산물 뷔페입니다. 왓카이 명물인 문어 샤브샤브 풍 샐러드를 시작으로 연어 알과 연어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매일 21시 30분에서 23시까지는 메밀 국수가 무료 서비스로 나가니 배가 조금 고플 때 제격입니다.
왓카나이역에서 도보로 약 2분거리에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otespa.net/hotels/wakkanai(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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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텔 메구마 (ホテルめぐま)
세 번째로 소개 드릴 곳은 ‘호텔 메구마’입니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어른들의 숨은 명소입니다.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온천에 몸을 담그고 한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리비 조개 껍질로 만든 움집 욕조도 이 곳의 자랑입니다.
큰 욕탕은 남녀 각각 구비되어 있으며 세 종류의 온천수가 있습니다. 온천수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노천 탕까지 연결되는 움집 식 욕조는 일본 최북단의 해산물인 가리비 조개 껍질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따뜻한 빛이 넘실거리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한껏 취해볼 수 있습니다.
식사는 바닥에 사각 공간을 내어 앉아 먹는 좌석과 코타츠를 깐 좌석도 있으니 상황에 맞춰 자리를 고르면 됩니다. 식사는 ‘그날 그날 가장 맛있는 재료’를 골라 조리 합니다.
무당게, 털게, 전복 등의 해산물에서 소야 산 흑우와 채소 등 신선한 재료를 가장 맛있게 살리는 조리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는 부부끼리의 여행, 성인 단체 여행, 비즈니스 용 등 각각의 상황에 맞춘 방이 있으니 현대적이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로비나 일본식 방에서는 광대한 리시리후지의 정경을 내다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최북단의 현관문이라 불리는 왓카이 공항에서는 차로 5분 걸립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meguma.jp/w/(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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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왓카나이 선 호텔 (稚内サンホテル)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왓카나이 선 호텔’입니다.
JR 왓카나이 역에서 걸어서 약 2분, 리시리 섬, 레분 섬 행 와카나이 항 페리 터미널까지 걸어서 약 10분 걸리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조식 시간보다 빨리 호텔을 나서야 한다면 테이크 아웃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도 챙겨주니 인기가 많습니다. Wi-Fi 접속도 무료이며 왓카나니 소야 시내를 관광하기에 편리 합니다.
객실은 싱글 룸, 세미 더블 룸, 트윈 룸, 일본 식 룸 등 총 7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관광에서 비즈니스, 가족 여행 등 여행의 목적에 맞는 방을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방마다
Wi-Fi도 설치되어 있구요.
’레스토랑 시가루’는 벽돌 풍의 차분한 공간이며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식에는 일식, 양식, 뷔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 역시 조식 시간보다 빨리 호텔을 출발 하는 손님에게 테이크 아웃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를 제공한다고 하니 이런 배려는 정말 기분 좋네요.
건물 내에는 왓카나이 우유 아이스크림, 소야 왓카나이의 특산품, 기념품 등을 갖춘 매장도 있습니다.
JR 왓카나이 역에서 걸어서 약 2분, ‘왓카나이 항 페리 터미널, 리시리, 레분 행’에서 걸어서 10 분이 걸려 거리상 가까운 호텔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unhotel.co.jp/english(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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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여러분, 어떠셨나요?
왓카나이 시내에 있는 호텔 네 곳을 엄선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네 곳 전부 왓카나이에서 리시리, 레분, 사로베쓰 국립 공원으로 가기에 편리 합니다.
일본 최북단 마을을 여행을 하고 싶다면 기사를 꼭 보시고 왓카나이에서 숙박하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머무르시면서 일본 최북단 마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껴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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