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라벤더의 유혹, 후라노(富良野)! 라벤더 개화 시기와 볼거리 등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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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05/12/2017 latest update:06/0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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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하면 후라노의 라벤더밭이 떠올라요.”

“한 번은 꼭 직접 가서 보고 싶어요!” 주위에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신가요?

그러나 막상 언제 가면 좋은지, 어디에서 제일 멋진 풍경을 접할 수 있는지 꼭 필요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며 여행잡지며 정보는 넘쳐나도 일정을 짜고 계획하다 보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를 고심하게 되지요. 후라노에 처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그럴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랜 기간 여행회사에서 라벤더 감상 투어를 기획해 온 경험자로서 “바로 이거다!” 싶은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흐드러지게 피어난 라벤더를 감상하려면 언제 가는 게 제일 좋은지, 그 유명한 꽃 농원 ‘팜 도미타’를 비롯해 들러볼 만한 감상 명소는 또 어떤 곳들이 있는지, 그리고 왜 하필 후라노의 라벤더가 유명한지 등의 정보를 총망라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라벤더의 품종과 특성, 여행 투어 코스와 라벤더 농원별 특징도 꼼꼼히 일러드리려 합니다. 모쪼록 이 글이 후라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라벤더가 후라노의 명물이 된 이유는?
2.라벤더 감상의 최적 시기는? 여행 적기에 대해
3.들러볼 만한 라벤더 명소 추천!
4.추천하는 투어 코스
1.삿포로 1일 코스
2.치토세 오전 도착, 후라노1박 여행
5.에필로그

※게재정보는 2015년도 입니다.※

 

1. 라벤더가 후라노의 명물이 된 이유는? 

이제는 ‘후라노’하면 누구나 보랏빛 라벤더를 떠올립니다. 그만큼 라벤더는 후라노를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온 땀과 눈물이 있었답니다. 바로 그 중심에 ‘팜 도미타(ファーム富田)’가 있습니다.

팜 도미타는 1958년, 향수 제조를 위해 라벤더를 심고 가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약 300여 평(10a, 1,000 m2)에 달하는 라벤더 밭을 재배하는 일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침내 향수 제조에 성공했을 즈음에는 합성향료가 널리 쓰이기 시작해서 라벤더 오일의 매출마저 뚝 떨어지고 말았지요.

이처럼 벼랑 끝에 내몰린 시절도 있었으나 1976년 국철(오늘날 JR) 달력에 라벤더 밭의 사진이 실리면서 이를 계기로 일약 주목을 받게 됩니다.

팜 도미타에서는 다음 해인 1977년부터 포푸리를 제작하는 등 사업 전환을 시도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고, 이후 오리지널 향수를 탄생시키면서 본격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사실 라벤더 재배에는 꽤 많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햇빛을 충분히 쐬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는데다 토양을 부지런히 일구고, 가지를 제때 쳐내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뿐만 아니라 라벤더는 습기에 약해서 통풍이 잘 되는 너른 대지가 필요합니다. 다행히도 후라노는 기후와 토질이 풍요로워 양질의 라벤더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라벤더의 매력은 보랏빛의 사랑스러운 자태뿐 아니라 여러 용도로 이용 가능하다는 데 있을 텐데요. 흔히 라벤더는 포푸리나 아로마 오일•허브 티, 피부 관리에 쓰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케이크나 스콘, 소프트크림 등에도 활용되는 만능 허브랍니다.

항균 및 살균, 방충 효과가 있는 포푸리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기분 전환에 좋은 아로마 오일•허브 티

각종 디저트에 풍미를 더하는 케이크•스콘

 

2.라벤더 감상의 최적 시기는? 여행 적기에 대해 

후라노의 라벤더는 품종이나 재배 농장에 따라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대부분의 농장에서 볼 수 있는 품종인 ‘오카무라사키’는 7월 중순에 절정을 맞지만 그 외의 품종들은 아래와 같이 차이가 납니다.

■노시하야자키→제철:7월 초순(주로 감상용)

■요테이→제철:7월 초순(주로 화장품 향료용)

■하나모이와→제철:7월 초순(주로 오일용)

■오카무라사키→제철:7월 중순~하순(주로 포푸리나 오일용)

해발 고도에 따라 제철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제일 많은 품종이 개화하는 시기는 ‘7월 중순~하순’으로 보면 될 듯 싶습니다. (강수량이나 기후도 개화 시기에 영향을 미치므로 어디까지나 통상적인 기준입니다.)

후라노의 라벤더 농원들은 ‘하나비토 가도(花人街道)’라고도 불리는 국도 237호선 주변(후라노~나카후라노~가미후라노)에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객들은 국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각각의 농원들을 따로, 혹은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라벤더의 특성상 제철 기간이 그리 길지 않으므로 이 시기에 관광객이 많이 집중됩니다. 일본 전역과 신치토세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도 늘어나고 아사히카와~한국 직행 노선도 생기면서 홋카이도•후라노는 해외에서 몰려드는 여행객으로 북적이게 되지요.

인기 명소인 만큼 혼잡하기도 한데 삿포로 주변~후라노 행 투어버스가 출발하는 7시, 8시가 지나면 길이 막히기 시작됩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가능하면 이른 아침, 인파가 몰리지 않을 때 라벤더를 감상하고, 매장이 문을 열면 느긋하게 쇼핑을 즐기면서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 들러볼 만한 라벤더 명소 추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라벤더의 발상지: ’팜 도미타’


사진제공: 팜 도미타

후라노 라벤더의 발상지로 가장 대표적인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포스터에서나 보던 형형색색의 라벤더 밭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지요. 7개의 밭에 걸쳐 잘 가꾸어진 라벤더를 각기 다른 위치에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제공: 팜 도미타

언덕 한 면을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인 라벤더 밭도 있고, 다채로운 색깔의 꽃들이 어우러져 황홀한 대비를 보여주는 등 팜 도미타에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라벤더의 발상지인만큼 지금도 꾸준히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로 후라노 라벤더를 감상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팜 도미타에서 차로 약 7분 거리에 제2 농장, 라벤더 이스트(Lavender East, ラベンダーイースト)가 개장했습니다. 그곳에서 360°로 둘러보는 라벤더 전경도 압권입니다!

라벤더 밭을 산책한 뒤, 나무의 온기가 따스하게 느껴지는 매장도 한 번 들러보세요.  부드러운 라벤더 향이 감도는 포푸리,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크림도 바람이 지나가는 기분 좋은 장소에서 한층 풍미를 더한답니다.

추천 장소!

많은 이들에게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킨 트래디셔널 라벤더 밭(トラディショナルラベンダー畑). 언덕을 수놓은 바로 이 라벤더 밭이 국철 달력에 소개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하지요.

모처럼 후라노를 방문했다면 이런 뜻 깊은 장소도 잊지 않고 들러봐야겠죠? 이 라벤더 밭의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후라노 분지의 전원과 도카치다케 연봉(十勝岳連峰)을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절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팜 도미타(ファーム富田)
주소:홋카이도 소라치군 나카후라노쵸 키센키타 15호
(北海道空知郡中富良野町基線北15号)
운영시간:7・8월  8:30~18:00 / 5・6・9월 8:30~17:00
주차장:200대

언덕에 가득 보랏빛 융단이 깔린 ‘사이카노사토(彩香の里)’ 

라벤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사이카노사토. 미디어에서도 주목을 받아 영화나 CF 촬영지로 종종 등장하곤 합니다.

‘60세의 러브레터’ 같은 영화나 2014년에는 CF를 촬영하는 등 촬영지로 유명한 꽃 농원입니다.

라벤더 개화 시기가 되면 당일 아침에 딴 라벤더 생화나 묘목이 매장에 진열됩니다. 이런 기념품 매장에는 정성 가득한 핸드 메이드 상품, 해당 해에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들이 판매되기도 합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광대한 규모의 라벤더 밭도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일정 기간 라벤더 웨딩도 개최됩니다! 보랏빛 라벤더 언덕에서 흰 웨딩드레스를 입고 연인과 나란히 걸어보는 것도 근사한 체험이 될 듯 싶습니다.

추천 장소!

사이카노사토에는 개화 시기가 이른 것부터 늦은 것에 이르기까지 여러 라벤더 품종이 혼재되어 있어 오랜 기간 다양한 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시하야자키•하나모이와•요테이•오카무라사키 같은 주요 품종 외에도  오카무라사키(보라색•흰색)•나리사와•노시(핑크)•라반진 등 여덟 종류에 이르는 라벤더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또한 라벤더 꺾기 체험 이벤트를 열어 직접 꺾은 라벤더를 봉투 한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생생한 체험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사이카노 사토(彩香の里(佐々木ファーム))
주소:홋카이도 소라치군 나카후라쵸 오카마치 6-1
(北海道空知郡中富良野町丘町6-1)
운영시간:6월~9월8:00~17:00 주차장정보:180대

 

스케일이 다른 화사함 : ‘간노팜(かんのファーム)’ 

토지와 경사면을 활용하여 라벤더의 보랏빛으로 물드는 곳도 있고 여름 꽃과 함께 피어 더욱 선명함을 연출하는 밭도 있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질리지 않고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더한 농원입니다.

보통 꽃 묘목은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직접 심는다고 합니다. 이 너른 밭 가득한 꽃들을 보고 있자니 새삼 그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이렇게 정성을 기울여 심은 꽃들은 제철이 되면 보답이라도 하듯 활짝 개화합니다.

파도가 치는 것처럼 펼쳐진 라벤더에 저먼 아이리스, 금어초, 샐비어까지. 들판 가득한 꽃들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황홀하기만 합니다.

추천 농장은 여기!

가게 「킨콘칸노(きんこんかんの)」에는 포프리나 드라이 플라워가 가득 있습니다. 생각치도 않게  팔을 뻗어 보게 되는 귀여운 소품도 놓여 있으니까 꼭 한번 관람 해보세요 .

그 외에도 농작물(감자, 옥수수, 호박) 등을 수작업으로 심고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어요.

애정을 들여 키운 야채는  무척이나 맛있어요! 뜨끈뜨근한 감자도,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옥수수, 밑반찬도 튀김도 샐러드도 맛있는 호박등, 간노 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소재도 함꼐 획득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간노팜(かんのファーム)
주소:홋카이도 가미후라노쵸 니시 12센키타 36호
(北海道上富良野町西12線北36号)
운영시간:9:00~일몰까지
주차장정보:주차장 있음(무료)

 

유람버스로 한층 더 즐거운 꽃 순례: ‘플라워랜드 가미후라노(フラワーランドかみふらの)’ 

플라워랜드 가미후라노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아이디어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그중에서도 꽃길을 트랙터로 유람할 수 있는 ‘유람 트랙터 버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큰 인기가 있습니다.

대형 트랙터 뒤에는 약 40명이 승차할 수 있는 화물칸이 달려 있는데 꽃 길을 한 바퀴 도는 데 1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7월에 한창 피어나는 라벤더 외에도 샐비어나 백합, 백일초, 금어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추천 농장은 여기!

플라워 랜드 가미후라노의 특징은 「체험형」에 충실해요. 「맛있는 체험」에 관해서는 기간한정으로 산지 과일과 야채를 「먹는」체험이 가능하지요. 해당 시즌이 되면 과즙이 풍부한 후라노 멜론을 맛보시거나, 아침에 딴 옥수수를 통째로 베어 먹을 수 있는 재미가 가득한 곳이에요.

인기 NO1의 체험은 라벤더 포프리를 넣은 「편안한 숙면 배게」를 만드는 체험! 먼저 설명한 대로 편안하고 조용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효과있으므로 배게 안에 숨겨 숙면을 취하시고 싶은 분에게 추천!

그 외 그대로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꽃 엽서나  각  방문에 악세사리도  될수 있는 꽃 장식을 만드는 체험, 포프리 따서 향기 봉투에 넣는 체험 등  풍부해요. 좋아하시는 체험으로 후라노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
 

플라워랜드 가미후라노(フラワーランドかみふらの)
주소:홋카이도 소라치군 가미후라노쵸 니시 5센키타 27호
(北海道空知郡上富良野町西5線北27号)
운영시간:6월~8월 9:00~18:00
주차장정보:약 1000대

★시끌벅적하지 않아 더 좋다!: ‘호쿠세이야마쵸에이 라벤더 농원(北星山町営ラベンダー園)

스키장 경사면을 꽃밭으로 만든 호쿠세이야마쵸 라벤더 농원. 이곳은 관광보다는 순수하게 라벤더 그 자체의 매력을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라벤더 농원에 인접한 플라워 파크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잔디 공원에 도시락을 펼쳐놓고 느긋하게 꽃과 자연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라벤더 명소이므로 라벤더 투어 도중 한숨 돌리며 쉬어가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추천 장소!

후라노 라벤더 밭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언덕’이나 ‘경사면’에 라벤더가 심겨져 있다는 점입니다. 호쿠세이야마쵸에이 라벤더 농원은 무려 3헥타르(ha)에 이르는 경사면에 라벤더, 빨간 샐비어, 사랑스러운 메리골드, 화사한 베고니아 등이 흐드러지게 피어 눈길을 끕니다. 산기슭에서 운항하는 관광 리프트를 타고 공중산책을 하면서 느긋하게 이 꽃밭을 내려다보는 기분도 그만이랍니다!

나카후라노타운 라벤다 (北星山(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
주소:홋카이도 소라치군 나카후라노쵸 미야마치 1-14
(北海道空知郡中富良野町宮町1-14)
운영시간: 2015의 경우 6월 20일(토)~8월 31일(월) 9:00~17:00
주차장정보: 있음(약 100대)

★이 외에도 다른 곳!라벤더 명소 일람

하이랜드 후라노(【ハイランドふらの】)
주소:홋카이도 후라노시 시마노시타
( 北海道富良野市島の下)

히노데 공원 라벤더 일원(【日の出公園ラベンダー園】)
주소:홋카이도 소라치군 가미후라노쵸 히가시 1센키타 27호
(北海道空知郡上富良野町東1線北27号)
주차장정보:50대

후라노 잼원(【ふらのジャム園】_
주소:홋카이도 후라노시 히가시 로쿠고 3
(北海道富良野市東麓郷の3) 운영시간:9:00~17:30

미야마토우게 라벤더 오너원(【深山峠ラベンダーオーナー園】) 주소:가미후라노쵸 니시 9센기타 34호
(上富良野町西9線北34号)

후라노 부도가 언덕 공원(【ふらのぶどうヶ丘公園】)
주소:홋카이도 후라노시 시미즈야마
( 北海道富良野市清水山)

4. 추천하는 투어 코스

후라노의 라벤더 농원들은 ‘하나비토 가도’라 불리는 국도 237호선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국도를 중심으로 투어 코스 계획을 짜면 주요 라벤더 농원들을 둘러보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1. 삿포로 1일 코스~꽃으로 시작해서 꽃으로 끝나는 1일 여행

삿포로에서 며칠 머물면서 그 중 하루는 렌터카를 빌려 후라노로 향하는 투어 코스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투어 버스도 일제히 삿포로 주변에서 후라노를 향해 출발합니다. 교통 정체만 잘 피한다면 일정이 틀어지는 일 없이 후라노 라벤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침 출발 코스(적혀 있는 시간은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입니다.)
■아침 5:00발~ 삿포로~(홋카이도 중앙 도로)~후라노(富良野)(약120km)

■7:10~09:00 가장 붐비는 팜 후라노(ファーム富田) 가게는 8:30 부터

→→(약10분)→→

■9:10~10:00 휴식하면서 관람!나카후라노 타운 라벤더 공원(北星山町営ラベンダー園)

→→(약10분)→→

■10:10~11:30 사이카노사토(彩香の里 佐々木ファーム) 천천히 관람

→→(약30분)→→

■12:00~13:00 「어딘가의 농장 달걀 카페(どこか農場たまごカフェ)」에서 야채를 사용한 가정요리를 즐김. 추천요리는 포토푀

→→(약40분)→→

■13:40~14:00 히노데공원 라벤더 일원(日ノ出公園ラベンダー園) 절경 카메라 촬영

→→(약15분)→→

■14:15~15:15 후라노 랜드 가미후라노 도착. 천천히 관람하며 체험 활동도  좋음.

→→(약25분)→→

■15:40~16:30 간 팜 도착. 여유롭게 언덕 위 산책과 기념품가게에서 구경

■16:30발~、삿포로(札幌) 18:30경 도착.

※참고※

어딘가의 농장 계란 카페(どこか農場たまごカフェ)

주소:홋카이도 소라치군 나카후라노쵸 히가시 9센기타 13호
(北海道空知郡中富良野町東9線北13号) 추천요리:일본풍 포푀토 1,300엔
홈페이지:たまごカフェ

 

2. ~철저하게 후라노&팜을 만끽! 신치토세 공항•오전 도착편 이용, – 1박 2일 여행

후라노에서 하룻밤을 자고 여유롭게 라벤더 밭을 둘러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이번에는 신치토세공항에 오전중 도착한 다음 렌터카를 이용해 후라노로 출발하여 관광 및 숙박, 다음날 관광을 즐긴 후 삿포로로 가는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날 경로>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09:00도착・렌터카 렌탈하여 출발! 홋카이도 중앙도로 치토세 히가시IC(千歳東IC)~후라노시(富良野市)도착 (125km약 2시간 12분)

■12:00~13:00 「야마카식당(山香食堂)」에서 유명한 오믈렛 식사♪

→→(약 15분)→→

■13:15~14:30 사이카노사토(彩香の里 佐々木ファームでラベンダー)

→→(약 5분)→→

■14:35~15:00 나카후라노타운 라벤다 공원(北星山町営ラベンダー園)에서 경사면에 펼쳐진 라벤더 관람♪

→→(약20분)→→

■15:20~16:00 히노데공원 라벤더 일원(日ノ出公園ラベンダー園)、도카치를 바라보며 「사랑의 자물쇠(愛の鐘)」도 해보기.

→→(약 30분)→→

■16:30도착 숙박 호텔: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新富良野プリンスホテル)체크인

<둘쨋날 경로>
■7:00경 호텔 출발.

→→(약 35분)→→

■7:35~9:25 후라노(富良野) 제일의 명소, 팜 후라노(ファーム富田)에서 관람

→→(약35분)→→

■10:00~12:40 호텔로 돌아가서 바람의 정원(【風のガーデン】)과 주변 북쪽의 나라로부터(【北の国から】) 촬영지 등 돌아보기♪

→→(호텔로 부터 약 20분)→→

■13:00~14:30 후라노 와인하우스 레스토랑에서 후라노풍미의 치즈 퐁듀 즐기기!

→→(약35분)→→

■15:05~16:00 플라워 랜드 가미후라노에서 거대한 꽃밭을 즐기기☆

→→(약15분)→→

■16:15~17:15 간노 팜에서 여행의 마지막 라벤더를 즐기기♪

■17:15출발~、삿포로(札幌)에 19:15경 도착.

※참고※

야마카 식당(山香食堂)

주소:후라노시 미도리마치 9-20(富良野市緑町9-20)
영업시간:11:00~20:00 (Last oder 19:30)(brake time 15:00~17:00)
정기휴일: 일요일※7월~9월 무휴(일요일은 15시 까지)
주차장:10대
추천요리:오므카레 ¥800 후라노산 북두칠성(식자재)를 사용한 오므카레로 유명한 가게. 후라노에 오면 한번은 먹고싶은 오므카레를 꼭 한번 맛보세요.

후라노 와인 하우스(ふらのワインハウス)

주소:홋카이도 후라노시 시미즈야마(北海道富良野市清水山)
추천요리:치즈 퐁듀1,950엔

신 후라노  프린스 호텔(新富良野プリンスホテル)

주소:홋카이도 후라노시 나카고료(北海道富良野市中御料)
예산:1박 트윈 (2명 이용/조식 포함) 6,845엔 
(공식 사이트 , 베이직 플랜 최저가 참조)

바람의 정원(風のガーデン(新富良野プリンスホテル敷地内))

주소:홋카이도 후라노시 나카고료(北海道富良野市中御料)
영업시간:8:00~16:00경 까지

북쪽의 나라로 부터 (北の国から) 촬영지

고로노 이시노 이에(五郎の石の家)

주소:후라노시 히가시 로쿠고(富良野市東麓郷)
영업시간:9:00~18:00(마지막 접수17:30까지)
입장(입관)요금:500엔(단체400엔)

히롯데키타 이에(拾ってきた家)

주소:후라노시 로쿠고 시거리 (富良野市麓郷市街地)
영업시간:9:00~18:00(마지막 접수17:30까지)
입장(입관)요금: 500엔(단체400엔)

로쿠고노 모리(麓郷の森)

주소:후라노시 히가시로쿠고 1-1(富良野市東麓郷1-1)
영업시간:2015년의 경우 4월 19일 부터는
・4월19일~9월30일 AM9:30~PM5:30(마지막 입장PM5:00)
・10월1일~11월22일 AM9:30~PM4:30(마지막 입장PM4:00) 기간중 무휴
※동계절 기간 폐쇄  입장(입관)요금:500엔(단체400엔)
※3개 시설 공통권1,200円(히롯데키타이에(拾って来た家)/로쿠고노 모리(麓郷の森)/고로노 이시노 이에(五郎の石の家))
초등학생 이하 무료 장애인 신분증 제시시 무료

 

5. 에필로그

보랏빛 라벤더의 유혹, 후라노에 대해 이제 좀 익숙해지셨나요? 라벤더 농원들뿐 아니라 들러볼 만한 명소도 무척 많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후라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여름의 정취, 형형색색의 꽃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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