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단풍은 빠른 지역에서는 9월부터 시작된답니다.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홋카이도에는 단풍 명소도 정말 많죠.
이번에는 특히 홋카이도 현지 주민들이 추천하는 경치가 기가 막힌 단풍 명소 10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또, 단풍 구경에 플러스 알파가 될 즐길거리도 많답니다! 케이블카나 곤돌라를 타고 바라보는 가을 풍경이나, 단풍 명소를 관광버스를 타고 돌아보거나, 자전거나 카누를 이용해서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단풍을 즐기거나, 노천 온천에서 바라 보거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단풍 명소들만 엄선했으니 홋카이도 가을 여행에 꼭 참고로 해 보세요.
- <목차>
- 1.소운쿄(層雲峡)의 단풍
- 2.아사히다케(旭岳)의 단풍
- 3.다키노우에(滝の上)공원 ‘지도리가타키(千鳥ヶ滝)’의 단풍
- 4.오누마(大沼) 국정공원의 단풍
- 5.시레토코고(知床五)호의 단풍
- 6.아칸(阿寒)호의 단풍
- 7.‘니세코안 누푸리(ニセコアンヌプリ)’의 단풍
- 8.언덕 마을 비에이(美瑛)의 이국적인 가을 경치
- 9.조잔케이의 단풍
- 10.교통이 편리해요! 홋카이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
1.소운쿄(層雲峡)의 단풍
아사히카와(旭川) 공항에서 약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홋카이도 가미카와초(上川町)의 인기 관광지인 소운쿄부터 시작해 볼까요?
일본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인 다이세쓰(大雪)산 국립공원의 관문 중 하나에 위치한 곳이에요. 사계절 내내 각 계절에 맞는 아름다운 계곡의 미(美)를 즐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시기가 바로 단풍이 한창 들 무렵이랍니다.
약 24km에 걸쳐서 약 3만년 전 화산 분화 때 생긴 기둥 모양의 절벽이 이어진 ‘주상절리(柱状節理)’ 계곡이 펼쳐져 있어요. 이 계곡을 따라 많은 단풍 명소가 산재해 있답니다.
소운쿄 추천 단풍 명소 1
‘류세이노타키(流星の滝: 유성 폭포)’와
‘긴가노타키(銀河の滝: 은하 폭포)’
소운쿄의 수많은 폭포들 중에서도 소운쿄를 대표하는 경치 관람 명소로 유명한 부부 폭포에요. 약 90m의 낙차를 세차게 흘러 떨어지는 물이 박력 넘치는 ‘류세이노타키(오른쪽)’와 120m의 낙차를 하얀 실이 이어지듯 우아하게 흘러 내리며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긴가노타키(왼쪽)’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남자 폭포와 여자 폭포라고도 불리고, 단풍 시즌이 되면 폭포와 함께 배경을 물들이는 단풍 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의 대비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 산길을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있는 ‘소우바쿠다이(双瀑台)’에 가면 이 두 폭포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니 추천해 드려요!
소운쿄 추천 단풍 명소 2 ‘모미지다니(紅葉谷)’
소운쿄 온천 거리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에요. 편도 약 700m 거리의 계곡을 따라 난 산책로는 단풍 시즌이 되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답니다.
길은 오르락 내리락 굴곡이 좀 있는 편이지만, 소운쿄 계곡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걸으면 금방이죠. 30분 정도 걷다 보면 수량이 풍부한 모미지다니에 도착한답니다. 이 코스는 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가이드와 함께 하는 도보 여행의 즐거움도 뒤에서 소개해 드릴 테니 꼭 참고해 보세요!
눈 앞에 펼쳐지는 장관을 즐겨요~
로프웨이와 리프트를 이용한 단풍 구경!
소운쿄 산로쿠(山麓)역에서 101인승 로프웨이를 타고, 발 밑으로 펼쳐지는 계곡과 단풍 풍경에 둘러싸여 약 7분간의 공중산책을 즐기면서 해발 1,300m 지점의 구로다케(黒岳) 5부 능선으로 향해 보도록 해요.
구로다케 5부 능선 역사에는 화장실과 매점, 자료관이 있답니다. 전망대에서는 다이세쓰(大雪)산을 수놓은 단풍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고, 운이 좋다면 귀여운 줄무늬다람쥐와 만날 수도 있어요♪
또, 5부 능선에서 리프트로 갈아타면 해발 1,520m 지점의 구로다케 7부 능선까지 올라갈 수 있답니다.
다이세쓰산 소운쿄・쿠로다케 로프웨이(大雪山層雲峡・黒岳ロープウェイ)
로프웨이 운영시간은 여기를 확인해 주세요.
좋은 아침~ 로프웨이에서 보는 운해와 단풍의 멋!
5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는 아침 6시부터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눈 밑으로 가득 펼쳐지는 환상적인 운해를 감상할 수도 있어요.
이른 아침에 운해와 단풍을 보러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좋지만, 자연 가이드가 소운쿄의 형성과정과 구로다케 5부 능선에 서식하는 동식물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해 주는 ‘좋은 아침 로프웨이(おはようロープウェイ)’라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주식회사 린유관광’이 주최하는 투어랍니다.
린유에서 주최하는 투어는 그 밖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소운쿄에서 출발해서 소운쿄로 돌아오는 투어 프로그램에는 단풍에 물든 소운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코스가 가득하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모미지다니 산책로를 소운쿄를 잘 아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함께 걷는 ‘모미지다니 트레킹’ 도 10월 상순까지 개최되고, 소운쿄를 가이드와 함께 사이클링하는 ‘계곡 사이클링’ 등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커플끼리, 아니면 혼자 참여해서도 얼마든지 만끽할 수 있는 투어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운쿄를 방문하실 때는 꼭 확인해 보시기 바라요!
| 주소 | 홋카이도 가미카와초 다이세쓰산 소운쿄・쿠로다 로프웨이 내 (北海道上川郡上川町層雲峡 大雪山層雲峡・黒岳ロープウェイ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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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다케(赤岳) 긴센다이(銀泉台)에서 가을 경치에 물든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해요!
앞에서 말씀 드린 장소들이 끝이 아니랍니다! 소운쿄 부근에는 단풍 명소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소운쿄에서 차로 약 4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아카다케 등산로 입구의 긴센다이에서 바라보면, 산 전체를 뒤덮은 화려한 경치가 한눈에 들어와서 감동으로 말문이 턱 막힐 정도랍니다.
그리고 단풍 시즌 중에는 소운쿄 부근 승용차 운행이 통제되니 렌터카나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오실 때 아래 표의 ‘오시는 길’을 참고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아요.
| 주소 |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가미카와초 소운쿄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9월 하순~10월 중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중순 |
| 요금 | 무료(로프웨이나 리프트 이용료는 유료) |
| 단풍 명소 | 류세이노타키∙긴가노타키, 모미지다니 etc. |
| 감상 방법 | 산책로, 로프웨이, 리프트 |
| 주차장 | 있음 / 200대 / 무료 |
| 기타 | 단풍 시즌 중에는 승용차 통제 있음 |
| 찾아가는 길 | 열차:삿포로(札幌)→가미카와(上川)：특급으로 약 2시간 20분 버스:가미카와(上川)→소운쿄(層雲峡) 도호쿠버스：약 35분 아사히가와(旭川)→소운쿄(層雲峡) 도호쿠버스 약 110분 자동차:가미카와(上川)→소운쿄(層雲峡)：25km 약30분 아사히가와(旭川)→소운쿄(層雲峡)：66km 약1시간 30분 삿포로(札幌)→소운쿄(層雲峡)：205km 약 2시간 30분 ※단풍시기는 차량제한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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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사히다케(旭岳)의 단풍
일본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인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해발 2,291m의 아사히다케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유명하죠. 이외에도 일본에서 가장 늦게까지 잔설을 볼 수 있는 곳이자 일본에서 눈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 가장 긴 곳이기도 해요.
‘가장’이 붙는 수식어를 이렇게나 많이 가지고 있는 아사히다케는 또한 일본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대체로 매년 8월 하순부터 단풍이 시작되는데요, 이후 약 한달 간에 걸쳐서 산꼭대기부터 산기슭까지 점차 가을 색으로 물들어 가요.
일본에서 가장 빠른 아사히다케의 단풍을 구경하시려면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를 이용하시길 추천해요. 물론 이외에도 하이킹 코스 등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매년 9월 중순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드는 시기가 되면 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아사히다케가 사람들로 북적거린답니다.
로프웨이에서 내려다 보는 감동적인 가을 경치!
아사히다케 산로쿠역(해발 1,100m)과 스가타미(姿見)역(해발 1.600m)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아사히다케 로프웨이에서 경치를 만끽하면서 약 10분간의 공중 산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는 일본 국내에서 유일하게 높이 3m 이상 자라는 고목이 생육할 수 없는 한계고도인 삼림한계선을 넘어서 더 높은 고산지대까지 운행하는 로프웨이라서 창문을 통해 삼림한계선의 경계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또, 로프웨이 스가타미역 → (약 5분) 제1전망대 → (약 5분) 제2전망대 → (약 5분) 제3전망대 → (약 5분) 제4전망대 → (약 10분) 스가타미노이케(姿見の池) & 제5전망대 → (약 20분) 로프웨이 스가타미역으로 이어지는, 휴식 시간 포함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총 1.7km 길이의 스가타미 주변 관광 코스도 있어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등산화나 바닥이 두꺼운 신발, 우비와 긴 소매 겉옷 등을 잊지 말고 챙겨 가세요).
| 주소 |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초(東川町) 아사히다케온센(温泉)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8월 하순~9월 하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9월 중순 |
| 요금 | 무료(로프웨이는 유료) |
| 단풍 명소 | 각 전망대, 로프웨이에서 바라보는 전망 etc. |
| 감상 방법 | 산책로(스가타미 주변 코스), 로프웨이 |
| 주차장 | 있음 / 150대 / 무료 |
| 기타 | 일본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즐길 수 있어요♪ |
| 찾아가는 길 | 버스:아사히가와(旭川)에서 아사히가와공항(旭川空港)경유로 아사히다케旭岳)로프웨이 산로쿠역(山麓駅)까지 약 1시간 30분. 1일 4편(자세한 사항은 이쪽으로) 자동차: 아사히가와역(旭川駅)→아사히다케(旭岳)로프웨이 산로쿠역(山麓駅)：약 1시간 10분 아사히공항(旭川空港)→아사히다케(旭岳)로프웨이 산로쿠역(山麓駅)：약 1시간 삿포로(札幌)→아사히다케(旭岳)로프웨이 산로쿠역(山麓駅)：약 3시간 다이세쓰산(大雪山)・히다카(旭岳)로프웨이 운행시간과 요금은 이쪽(히다카 로프웨이 홈페이지)을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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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키노우에(滝の上)공원 ‘지도리가타키(千鳥ヶ滝)’의 단풍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다키노우에공원의 ‘지도리가타키’.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유명 관광지 유바리(夕張)에 있는 곳인데요, 기차로도 JR 세키쇼(石勝) 선을 타고 ‘다키노우에(滝ノ上)역’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한답니다. 정말 멋진 단풍 구경 명소에요.
홋카이도 지역의 옛 원주민인 아이누 족의 언어로는 ‘퐁소우카무이코탄’ 이라고 하는 이 공원에도 아름다운 자연이 가득하답니다. 멋있는 계곡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류센쿄(竜仙峡)’나 유바리 강 침식으로 생겨난 기암괴석,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가 모여 흘러내리는 모습 등 ‘절경’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함 없는 광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대자연이 만들어내는 박력 있는 모습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원 안에는 현수교나 느긋하게 단풍 구경 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1925년에 지어진 중후한 벽돌 건축물인 폭포 발전소와 함께 폭포도 있어서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답니다.
특히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단풍 시즌이 되면 그야말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유바리시 다키노우에 5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10월 초순~10월 하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중순 |
| 요금 | 무료 |
| 단풍 명소 | 현수교에서 보는 전망과 계곡 전체 풍경 etc. |
| 감상 방법 | 산책로 |
| 주차장 | 있음 / 300대 / 무료 |
| 기타 | 4월 하순~11월 상순 기간 중 무휴 |
| 찾아가는 길 | ＪＲ:JR세키쇼센(JR石勝線)「타키노우에 역」에서 도보 5분 자동차:삿포로(札幌)에서 약1시간 유바리(夕張)IC에서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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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누마(大沼) 국정공원의 단풍
신(新) 일본 3경 중 하나로도 선정된 오누마 국정공원은 홋카이도 남서부 오시마(渡島) 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면적 9,000ha의 자연공원이에요.
활화산인 고마가타케(駒ヶ岳)를 비롯해서 광대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100개 이상의 작은 섬이 떠있는 오누마, 고누마(小沼), 준사이(蓴菜) 늪 등 공원 내에 수많은 명승지가 위치하고 있답니다.
신록으로 뒤덮인 계절에도 물론 기분 좋게 산책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단풍 시즌이 되면 늪과 아름답게 대비를 이룬 단풍나무들의 색채에 숨이 턱 막히는 듯한 감동이 몰려와요! 공원 내에서는 카누와 자전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요. 하루 종일 느긋하게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카누를 타고 느긋하게 단풍 구경을
카누를 타고 한가롭게 오누마와 고누마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스스로 카누를 젓는 것 자체가 평소와는 다른 경험이 되어서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네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면 360도 빙 둘러 아름다운 단풍 풍경이 펼쳐져요. 평생 기억에 남는 체험이 될 것 같지 않나요? 카누 투어 프로그램 중에는 무인도에서 지역 특산물을 아낌없이 사용한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는 3시간 코스, 관광객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밤 시간대의 카누 투어, 맞춤형 투어 등 어떤 걸 골라야 좋을지 고민될 만큼 멋진 투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평소 좀처럼 해볼 수 없는 체험을 하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즐겨 보세요.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이 될 거랍니다! (※ 투어 개최 기간은 홈페이지 확인 필요)
| 주소 | 가메다군 나나에초 오오누마초 22-4 (亀田郡七飯町字大沼町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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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마 크루징을 즐기며 단풍을 구경해요
매력이 가득한 오누마, 고누마를 느긋하게 수상에서 관람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은 이외에도 많답니다.
오누마 합동 유람선을 이용한 크루즈 플랜은 어떠신가요? 정기선, 모터 보트, 직접 손으로 노를 젓는 수동 보트, 페달 보트, 낚시용 보트 등 인원 수나 상황에 맞춰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그윽한 멋이 우러나는 세계로! ‘단풍 라이트업 크루즈’
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야간 ‘단풍 라이트업 크루즈’도 기간 한정으로 운행돼요.
여유롭게 밤 호수 위를 나아가는 낭만적인 유람선에서 조명에 아름답게 비춰진 단풍을 보는 체험은 정말 환상적이고 우아한 기분이 든답니다. 어른들의 여행에 어울리는 가을 밤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이트업 기간은 확인 필요)
| 주소 | 홋카이도 가메다군 나나에초 오누마 1023-1 (北海道亀田郡七飯町大沼1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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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홋카이도 나나에초(七飯町) 지오누마초(字大沼町) 오누마 국정공원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10월 중순~11월 상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하순 |
| 요금 | 무료(탈것은 유료) |
| 단풍 명소 | 공원 전체 etc. |
| 감상 방법 | 유람선, 사이클링, 보트 등 각종 방법 |
| 주차장 | 있음 / 260대 / 유료 |
| 기타 | 단풍 라이트업 크루즈도 즐겨보세요♪ |
| 찾아가시는 길 | 열차:JR하코다테역(JR函館駅)에서 특급「슈퍼 호쿠토」로 약 20분（보통 열차로 약 50분) 버스:하코다테공항(函館空港)에서 JR하코다테역(JR函館駅)까지 약 20분. JR하코다테역(JR函館駅)에서 오누마 국정공원(大沼国定公園)까지 약 60분 자세한사항은 이쪽으로. 자동차:하코다테공항(函館空港)→오누마 국정공원(大沼国定公園)：33km 약 50분 JR하코다테역(JR函館駅)→오누마 국정공원(大沼国定公園)：28km 약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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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레토코고(知床五)호의 단풍
시레토코 반도 중앙 오호츠크 해안에 위치한 시레토코고호는 홋카이도 샤리초(斜里町)에 있는 5개의 호수를 뜻하는 지명이에요. 그 이름에 걸맞게 1호부터 5호까지 각각 이름이 붙어 있답니다.
시레토코 팔경의 하나이기도 해요. 해발 약 250m 지점에 흩어져 있는 원시림에 둘러싸인 다섯 개의 호수가 시레토코 반도의 산맥과 주변 광경을 호수 위에 비춘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요.
또한 큰곰(Ursus arctos) 서식지이기도 하니, 관광을 하실 때에는 꼭 시레토코 필드 하우스에서 설명을 듣거나 정해진 주변 관광노선을 지켜서 안전하게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주의하세요.
시레토코고호의 두 가지 산책 코스
휠체어로도 관광할 수 있는 ‘고가 나무다리길’
총 길이 약 800m의 고가 나무다리길은 개장 시간부터 폐장 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위치한 탁 트인 전망대를 거쳐서 첫 번째 호수(1호) 호반까지 걸어 갈 수 있답니다.
고가 나무다리길에는 전기 울타리가 둘러져 있어서 곰 출몰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둔덕도 없고 경사도 완만해서 휠체어로도 관광할 수 있답니다.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산책 코스에요.
호수를 맘껏 만끽할 수 있는 ‘지상 산책로’
지상 산책로는 개원일부터 5월 상순까지의 식물 보호 기간 등 각 계절에 따라 산책 조건이 달라져요.
우선 단풍 시즌인 10월은 10월 20일까지가 식물 보호 기간에 해당되기 때문에, 시레토코 필드 하우스에서 설명을 들은 사람만 산책이 가능해요.
10월 21일부터 폐원일까지는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요. 코스는 두 가지가 있는데 큰 루프가 약 1 시간 30분(약 3km)이고 작은 루프가 약 40분(약 1.6km) 정도랍니다. 단풍 경치 외에도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눈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어요.
| 주소 | 홋카이도 샤리초 시레토코 국립공원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9월 하순~10월 중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상순~10월 중순 |
| 요금 | 지상 산책로에서 설명을 듣는 기간 중에는 유료 어른 250엔, 어린이 100엔, 고가 나무다리길은 무료 |
| 감상 방법 | 고가 나무다리길, 지상 산책로 코스 |
| 주차장 | 있음 / 100대 / 유료 |
| 영업 기간 | 4월 하순~11월 하순 |
| 영업시간 | 7：30ー18：00（시기에 따라 변동있으므로 확인 요망） |
|---|---|
| 일반 산책로 안내 접수 기간, 안내 요금 | 성인 250엔, 어린이(만0세-초등학생까지) 100엔, 그 외 자유이용권 기간과 고가 나무도로는 무료. |
| 찾아 가시는 길 | 버스:메만베쓰공항(女満別空港)에서 샤리초(斜里町)우토로까지 시레토코 에어포트 라이너로 약 2시간. 샤리초 우토로에서 시레토코고호까지 약 20분. 자동차:메만베쓰공항(女満別空港)에서 약 2시간. 8월 여름방학 기간은 우토로온천에서 출발하는 교통편이 정체하더라도 우선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합니다. 자세한사항은 이쪽을 참조해 주세요. |
6.아칸(阿寒)호의 단풍
홋카이도 동부 구시로(釧路)시에 있는, 도토(道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아칸호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칸호는 동해안에 면한 오아칸다케(雄阿寒岳)의 분화로 생긴 호수로, 면적 13.28km2, 주위 둘레 30km, 최대 수심 45m의 칼데라 호수에요.
아칸호는 특별 천연기념물인 ‘마리모(Aegagropila linnaei)’ 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고, 호수에 떠 있는 쥬우루이(チュウルイ) 섬에는 마리모를 관찰할 수 있는 ‘마리모 전시관찰센터’가 있답니다.
유람선이나 모터보트를 타고 호수 위에서 즐기는 가을 경치
단풍 명소로 유명한 아칸호에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어서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아칸다케의 웅대한 모습과 호수를 둘러싼 나무들이 만들어낸 경치가 호수의 맑은 파란색과 대비되며 그려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85분 정도가 소요되는 크루즈 코스에는 아칸호의 다양한 명승지 중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 ‘다키구치(滝口)’과 앞에서 말한 쥬우루이섬의 마리모 전시관찰센터에서 직접 마리모를 관찰해보는 체험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아칸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요.
| 주소 |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초 아칸온천1-5-20 (北海道釧路市阿寒町阿寒湖温泉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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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을 만끽해요♪ 카누를 타고 둘러보는 아칸호
주변을 빙 둘러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아칸호를 캐네디언 카누를 타고 만끽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칸 네이쳐 센터가 주최하는 카누 코스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어떤 코스를 선택해도 거울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가을 아칸호를 만끽할 수 있어요.
가장 인기가 많은 어드벤처 코스를 선택하시면 숲을 탐험하거나 커다란 나무 밑, 또는 쓰러진 나무를 빠져 나오는 등 다양한 루트를 경험하며 모험심을 만끽할 수 있어요. 운이 좋으면 희귀 조류를 만날 수도 있답니다.
또, 이른 아침에 실시되는 프라이빗 카누 투어 프로그램의 경우 하루 한 팀만 접수를 받는 전세 투어인데, 아무도 없는 고요한 아칸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호화스러운 체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관광객이 아무도 없는 이른 아침의 가을 아칸호를 느긋하게 둘러보는 기분은 어떤 걸까요?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추천 투어랍니다.
| 주소 |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초 아칸온천 5-3-3 (北海道釧路市阿寒町阿寒湖温泉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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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초 아칸호 온천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10월 상순~10월 중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상순~10월 중순 |
| 요금 | 무료(탈 것은 유료) |
| 단풍 명소 | 호 주변 전체, 아칸호 다니구치 etc. |
| 감상 방법 | 유람선, 카누, 보트 등 |
| 주차장 | 있음 / 600대 / 유료 |
| 기타 | 각종 카누 투어도 추천해 드려요! |
| 찾아가시는 길 | 버스:4월~10월까지 5일전 완전예약제의「마리모특행 삿포로호」 삿포로（10：30）・미나미치토세（11：30）・신치토세공항（11：50）⇔아칸호 온천（17：00）사이를 상기 기간중 매일 운행 그 외、구시로역(釧路駅)에서 2시간、구시로공항(釧路空港)에서 1시간 20분. 상세사항은 아칸버스 홈페이지에서. 자동차:구시로공항(釧路空港)에서 약 1시간（56km） 메만베쓰공항(女満別空港)에서 약1시간 30분（6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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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니세코안 누푸리(ニセコアンヌプリ)’의 단풍
아이누어로 ‘깎아지른듯한 절벽 (밑을 흐르는 강)’이란 의미를 가진 ‘니세코(안)’과, 마찬가지로 아이누어로 ‘산’이란 뜻을 가진 ‘누푸리’가 합쳐져서 생긴 말인 ‘니세코안 누푸리’. 말 그대로 ‘깎아 지른 절벽과 그 아래에 강이 있는 산’이라는 뜻이에요.
니세코안 누푸리 주변에는 니세코 샤코탄(積丹) 오타루(小樽) 해안국정공원이 펼쳐져 있어서, 산책을 즐기거나, 아니면 니세코 연봉(連峰)을 중심으로 한 해발 1,000m급 산들의 웅대한 모습을 바라보며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또, 니세코는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답니다.
니세코에서 가장 신비하고 아름다운 신센누마(神仙沼)
니세코의 수많은 늪지 중에서도 가장 신비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신센누마는 사할린 가문비나무(Picea glehnii)로 둘러싸인 단풍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단풍 시즌이 되면 그 절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답니다.
해발 7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위에는 고산식물도 많아요.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진 잘 정비된 나무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다 보면 약 20분 정도 걸려 늪을 돌아보고 나올 수 있답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이와나이군 쿄와초 (北海道岩内郡共和町) |
|---|---|
| 주차장 | 있음 / 90대 무료 |
절경이 이어지는 파노라마 라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즐기는 단풍 경치
그 중에서도 단풍 명소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도 도로(道道) 66호선을 타고 니세코초에서 이와나이(岩内)초까지 이어지는 ‘니세코 파노라마 라인’이에요.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코스랍니다. 또, 날씨가 좋을 때는 요테이(羊蹄) 산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니세코안 누푸리 국제 스키장의 곤돌라를 타고 편도 10분 정도 소요되는 공중 산책을 즐기면서 표고 1,000m 지점으로 향해도 좋아요. 전망대에서는 가을 풍경이 절정인 요테이산을 비롯해서 날씨가 좋으면 도야호와 우스(有珠)산도 바라볼 수 있답니다.
| 주소 | 홋카이도 아부군 니세코초 니세코485 (北海道虻田郡ニセコ町字ニセコ485) |
|---|---|
| 영업기간 | 7월 중순～10월 상순까지（확인요망） |
| 영업시간 | 9：00～16：30（상행 마지막16：00） |
| 주소 | 홋카이도 아부타(虻田)군 니세코초 모토마치(元町) 77번지 10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9월 하순~10월 상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상순~10월 중순 |
| 요금 | 무료(곤돌라는 유료) |
| 단풍 명소 | 신센누마, 니세코 파노라마라인 etc. |
| 감상 방법 | 스키장의 곤돌라, 드라이브로 감상 등 |
| 주차장 | 있음 / 200대 / 무료 |
| 찾아가시는 길 | 버스:삿포로(札幌)에서 약 2시간 50분 오타루(小樽)에서 약 2시간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에서 약 2시간 30 분 전철:JR삿포로역(JR札幌駅)（쾌속으로 약40분）→JR오타루역(JR小樽駅)（약 1시간 30분）→JR니세코역(JRニセコ駅) 니세코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또는 택시로 약 15분 자동차:삿포로(札幌)에서 약 2시간 약110km 오타루(小樽)에서 약 1시간 30분 약60km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에서 약 2시간 약11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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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덕 마을 비에이(美瑛)의 이국적인 가을 경치
어딘가 이국을 연상시키는 완만한 언덕이 펼쳐진 경치가 아름다운 비에이 지역이에요.
꽃이 만발하는 초여름 경치나 신록으로 뒤덮인 언덕, 하얀 눈이 쌓인 겨울 언덕도 다 매력적이지만, 단풍 시즌의 비에이도 정말 아름답죠. 언덕 너머로 보이는 가을빛으로 물든 산들이 그려내는 차분한 분위기의 광경은 마치 그림 속 세계로 빨려 들어간 듯 하답니다.
가을날의 비에이 언덕을 자전거로 둘러봐요!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하며 가을 언덕을 둘러보는 것도 좋죠. 하지만 비에이역이나 비바우시(美馬牛)역 근처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많이 있어요. 기분 좋은 가을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로 가을 언덕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중간중간 카페에 들르거나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보내는 평화로운 가을의 하루. 상상만 해도 마음속부터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참고로 비에이 사이클링 경험자로서 조언하자면, 언덕이 많고 길의 기복이 심하니 전기 자전거를 빌리시는 걸 추천해요.
비에이 주변 자전거 대여소들의 위치는 여기, 자전거 지도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관광버스를 타고 한가로이 가을 언덕 둘러보기
10월 상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 기차로 비에이를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비에이역에서 출발하는 트윙클 버스 관광도 추천해요.
기차 시간에 맞춰 짜인 1시간 20분짜리 버스 관광 코스랍니다.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추천 드려요. 비에이역 → 다쿠신칸(拓真館) (사진은 다쿠신칸의 자작나무 가로수에요) → 켄과 메리의 나무 (차창) → 세븐스타 나무 (차창) → 부모 자식 나무 (차창) → 북서쪽 언덕 (차창) → 비에이역을 돌아보게 되는데, 짧은 시간 동안 유명한 언덕을 다 돌아주니 느긋하게 비에이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또, 비에이에서 출발해서 돌아오는 후라노 관광 코스도 있답니다. 이 코스도 아주 좋아요.
트윙클 버스 운행일 및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시로가네(白金)의 푸른 연못과 단풍이 이루는 대비
비에이에서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시로가네에도 유명한 관광 명소가 있어요. 몇 년 전 애플사의 MacBook 바탕화면에 채택되어서 일약 유명세를 타게 된 ‘푸른 연못’이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사계절 언제나 푸르른 물빛이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지만, 배경으로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연출되는 가을 특유의 강렬한 명암이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신비의 세계 그 자체랍니다.
산책로를 통해 갈 수 있는, ‘블루 리버’라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비에이강의 푸른 빛과 단풍의 대비도 아름다우니 꼭 한번 들러서 감상해 보세요.
| 주소 | 홋카이도 카미가와군 비에이초 시로가네 (北海道上川郡美瑛町白金) |
|---|---|
| 주차장 | 있음 / 100대 무료 |
| 주소 |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비에이초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10월 상순~10월 하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중순 |
| 요금 | 무료(렌탈 자전거나 버스는 유료) |
| 단풍 명소 | 비에이 언덕, 다쿠신칸, 시로가네 푸른 연못 etc. |
| 감상 방법 | 렌탈 자전거, 트윙클 버스 등 |
| 주차장 | 있음 |
| 기타 | 트윙클 버스는 운행일 확인 필요 |
| 찾아 가시는 길 | 버스:JR아사히가와역(JR旭川駅)（약60분）→JR비에이역(JR美瑛駅) 아사히가와공항(旭川空港)（약15분）→JR비에이역(JR美瑛駅) 전철:JR아사히가와역(JR旭川駅)（약30분）→JR비에이역(JR美瑛駅) JR후라노역(JR富良野駅)（역30분）→JR비에이역(JR美瑛駅) 자동차:아사히가와(旭川)에서 약 40분 아사히가와공항(旭川空港)에서 약 1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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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잔케이의 단풍
분당 8,600리터의 유량을 자랑하는 조잔케이 온천이에요.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10월에 들어서면 온천 마을 전체가 알록달록 가을 경치로 물들어요.
후타미쓰리바시(二見吊り橋, 사진 왼쪽)나 니시키바시(錦橋) 부근 마이즈루노토로 (舞鶴の瀞, 사진 오른쪽) 등 단풍 명소도 많은 곳이에요. 단풍 시즌이 되면 단풍 곤돌라나 단풍 명소를 둘러보는 버스 등이 운행되기도 한답니다. 걸어서 둘러보며 즐길 수도 있어서 정말 볼거리가 다양한 추천 단풍 명소에요.
온통 단풍으로 둘러싸여 보내는 즐거운 하루♪
단풍 곤돌라, 호헤이쿄(豊平峡), 단풍 명소 관광 버스
단풍 시즌인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운행되는 삿포로 국제스키장 단풍 곤돌라를 타고 가을 경치를 공중에서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단풍 명소로 유명한 호헤이쿄(豊平峡) 댐을 셔틀 버스를 타고 도는 투어도 좋아요. 박력 넘치는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현지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조잔케이 단풍 명소를 돌아보는 ‘갓파(かっぱ) 버스’ 등도 모두 조잔케이 온천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되어 있어서 잘 알아보면 조잔케이의 단풍 명소를 하루 종일 맘껏 둘러볼 수 있답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감상하는 아름다운 단풍 경치♪
조잔케이 온천 여관 중에는 숙박을 하지 않아도 당일치기 입욕을 받아주는 곳이 많이 있어요. 단풍 구경을 마친 후에 온천이나 족탕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계곡과 단풍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 않나요? 온천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거부할 수 없는 호화 가을여행 플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당일치기 온천 입욕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 주소 | 홋카이도 삿포로시 미나미구 조잔케이온천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10월 상순~10월 하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0월 중순 |
| 요금 | 무료(곤돌라나 버스는 유료) |
| 단풍 명소 | 하타미쓰리바시, 마이즈루노토로, 모미지바시, 호헤이쿄 etc. |
| 감상 방법 | 곤돌라, 셔틀버스, 관광버스 등 |
| 주차장 | 있음 / 무료 |
| 기타 | 당일치기 온천 시설 다수 있음 |
| 찾아가시는 길 | 버스:JR삿포로역(JR札幌駅)（약60분）→조잔케이온천(定山渓温泉)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약100분）→조잔케이온천(定山渓温泉) 자동차:삿포로(札幌)에서 약 45분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에서 약 1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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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교통이 편리해요! 홋카이도 대학 은행나무 가로수길
JR 삿포로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서 교통이 편리한 홋카이도 대학 구내에도 단풍 명소가 있답니다.
은행나무 시즌에 삿포로를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기타주산조(北13条, 북13조) 도로 양쪽에 70그루나 되는 은행나무가 380m 구간에 걸쳐 늘어서 있답니다. 해마다 은행나무 단풍 시즌이 되면 머리 위가 온통 단풍으로 뒤덮여요. 그 아름다운 광경을 보기 위해서 매년 삿포로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길 외에도 포플러 가로수길이 있는데 이쪽도 추천해 드려요. 또 대학 구내에는 일반 차량은 들어갈 수 없으니 꼭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주소 | 홋카이도 삿포로시 기타(北)구 기타13조 니시(西)3~7초메(丁目) |
|---|---|
| 예년 기준 단풍 시즌 | 10월 하순~11월 상순 |
| 예년 기준 단풍 절정기 | 11월 상순 |
| 요금 | 무료 |
| 단풍 명소 | 은행나무 가로수길, 포플러 가로수길 |
| 감상 방법 | 산보, 도보 |
| 주차장 | 일반 차량 출입 금지 |
| 기타 | 공공 교통기관, 대중교통 이용 |
| 찾아가시는 길 | JR삿포로역(JR札幌駅)에서 도보 15분 삿포로 시영지하철 키타12조역에서 도보 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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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맺으며
어떠셨나요? 웅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홋카이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죠. 산도 호수도 강도 땅도 가을 빛으로 물들어서 멋진 그림이 곳곳에서 펼쳐지네요.
그것들을 공중에서 내려다 보거나, 전망대나 유람선, 또는 자동차나 버스에 타서 차창 너머로 느긋하게 바라 보거나, 또는 활동적으로 자전거나 카누를 이용해서 즐기면 더욱 즐겁지 않을까요?
올해에는 꼭 단풍 시즌에 맞춰서 홋카이도를 여행해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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