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는 맛있는 산해진미가 많죠.
이번에는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식재료를 사용한 드레싱들을 소개해 볼게요.
맛있는 드레싱이 있으면 식탁이 더욱 호화로워지겠죠?
맘에 드는 드레싱을 발견하시면, 기호에 맞게 골라서 즐겨 보세요.
자,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
< 목 차 >
1. 주식회사 후지야(不二屋) 본점 ‘무즙 함유 일식풍 논오일(Non-oil) 개다시마 드레싱’
2. 일본간장공업주식회사의 ‘홋카이도 야채 드레싱 스드레(Soup Dressing) – 단호박’
3. 주식회사 난카엔(南華園)의 ‘농협 아와유키 소스’
4. 후라노 농업협동조합의 ‘논 오일 드레싱 – 양파’
5. 주식회사 홋카이도바이오인더스트리의 ‘홋카이도 양파 드레싱 – 히가시카구라(東神楽) 아스파라거스’
7. 데라사카(寺坂) 농원의 ‘야채 드레싱 – 옥수수’
글을 맺으며
1. 주식회사 후지야(不二屋) 본점 ‘무즙 함유 일식풍 논오일(Non-oil) 개다시마 드레싱’
가장 먼저 소개드릴 것은 주식회사 후지야 본점이 생산하고 있는 ‘무즙 함유 일식풍 논 오일 개다시마 드레싱’이에요.
개다시마에는 푸코이단이라는 성분이 다른 다시마에 비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건강과 미용에 좋은 개다시마를 이용한 고급 드레싱이랍니다.
【상품정보】
- 가격 : 648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드레싱을 잘 흔들어서 보면 생각보다 개다시마가 많이 들어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개다시마의 맛이 잘 느껴질 뿐만 아니라, 논 오일 타입이라 담백한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샐러드에도 잘 어울리고요.
담백한 드레싱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드레싱이에요.
빨간 피망과 고추, 유부 등을 구워서 드레싱을 뿌려보았답니다.
맛도 있으면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상에 간단한 요리를 하나 더 올리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메뉴가 될 것 같네요.
2. 일본간장공업주식회사의 ‘홋카이도 야채 드레싱 스드레(Soup Dressing) – 단호박’
두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일본간장공업주식회사의 ‘홋카이도 야채 드레싱 스드레 – 단호박’입니다.
정말 스프로도 드레싱으로도 즐길 수 있을까요?
이 제품은 ‘조미료 선수권 2014 야채를 먹자! 샐러드 부문’(일본소믈리에협회 주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과연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네요.
【상품정보】
- 가격 : 648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뚜껑을 열어 보면 아주 진한 호박 향이 확 느껴져요.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단호박 맛이 풍부하게 났고요.
스프 같은 드레싱이라고 하길래 1:3(드레싱:우유) 비율로 스프도 한번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랬더니 여름에 잘 맞는 상큼한 맛의 스프가 되었어요.
드레싱과 우유를 섞어 파슬리를 뿌리기만 하면 완성되니 시간이 부족한 아침에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겠죠?
3. 주식회사 난카엔(南華園)의 ‘농협 아와유키 소스’
세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주식회사 난카엔의 ‘농협 아와유키(가랑눈) 소스’랍니다.
홋카이도산 무를 사용한 드레싱이에요.
뚜껑을 열면 마늘향이 살짝 풍겨서 그 향기만으로도 식욕이 솟는답니다.
【상품정보】
- 가격 : 410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드레싱 안에 간 무가 들어 있는데요, 그게 마치 가랑눈처럼 보여서 뿌려놓으면 예쁘답니다.
샐러드에 뿌려도 좋지만 스테이크를 비롯한 각종 고기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 후라노 농업협동조합의 ‘논 오일 드레싱 – 양파’
네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후라노 농업협동조합이 생산하고 있는 ‘논 오일 드레싱 – 양파’입니다.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자란 양파를 사용한 드레싱이죠.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상품정보】
- 가격 : 378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양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드레싱이랍니다.
논 오일이어서 칼로리에 신경쓰지 않고 맘껏 드실 수도 있고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서 샐러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겠네요. 추천해 드려요!
5. 주식회사 홋카이도바이오인더스트리의 ‘홋카이도 양파 드레싱 – 히가시카구라(東神楽) 아스파라거스’
다섯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주식회사 홋카이도바이오인더스트리의 ‘홋카이도 양파 드레싱 – 히가시카구라 아스파라거스’에요.
드레싱이 녹색인 이유는 아스파라거스 때문이랍니다.
아스파라거스의 향과 맛을 담은 양파 드레싱은 대체 어떤 맛일지 기대를 품고 열어 보았어요. 아스파라거스 향기가 정말 좋네요.
【상품정보】
- 가격 : 702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양파와 아스파라거스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드레싱이에요.
맑은 초록빛도 정말 예쁘고요. 이번에는 가리비 위에 뿌려서 먹어보았답니다.
아스파라거스의 풍부한 향이 잘 느껴져서 샐러드뿐만 아니라 크래커에 찍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6. 유한회사 몽쉘통통의 ‘햣키(百鬼)’
여섯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유)몽쉘통통의 ‘햣키’입니다.
햣키(百鬼, 백귀)라는 이름이 주는 임펙트가 굉장하죠?
패키지에 그려져 있는 도깨비 그림이 참 귀엽네요.
‘흔들면 흔들수록 맛있어진다! 20회 흔드는 과정도 맛의 일부! 재료의 맛을 살려줍니다’라고 패키지에 쓰여 있으니 여러 번 잘 흔들어서 먹어보도록 할게요.
【상품정보】
- 가격 : 629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잘 흔들어 샐러드 위에 뿌려서 먹어보았어요.
깔끔한 맛이 좋네요. 이 드레싱을 뿌리고 싶어서 샐러드가 먹고 싶어질 것 같은 맛이었어요.
샐러드 외에도 국수를 찍어 먹거나 차게 식힌 두부에 뿌려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양도 많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7. 데라사카(寺坂) 농원의 ‘야채 드레싱 – 옥수수’
일곱 번째로 소개드릴 제품은 데라사카 농원의 ‘야채 드레싱 – 옥수수’에요.
데라사카 농원은 홋카이도 후라노 지방에 위치한 농가랍니다.
맛있는 멜론과 야채를 생산하는 곳이에요. 이 드레싱에는 ‘써니쇼콜라’라는 품종의 옥수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상품정보】
- 가격 : 800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옥수수가 듬뿍 들어간 고급 드레싱이에요.
드레싱 자체가 식탁의 주역이 되어도 충분할 만큼 존재감이 뚜렷하네요.
맛이 진해서 야채와 함께 드셔도 좋을 것 같고, 치킨이나 다른 고기 종류와 곁들여도 맛있을 것 같아요.
8. 요이치(余市) 리타팜 ‘야채 드레싱’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요이치 리타팜의 ‘야채 드레싱’이에요.
잘 흔들어 뚜껑을 열고 옮겨 담아 보면 이 드레싱 특유의 볼륨감이 느껴져요.
【상품정보】
- 가격 : 810엔(세금포함) ※참고가격
【추천 포인트】
허브와 야채를 듬뿍 사용한 드레싱이에요.
깔끔한 맛이어서 야채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고 좋았어요.
커틀릿 등 튀김 요리를 먹을 때 소스로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파스타에 곁들여도 잘 맞을 것 같아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레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글을 맺으며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옮겨 담은 드레싱 8종류를 소개해 보았어요.
샐러드뿐만 아니라 파스타에 곁들이는 등 평상시에도 요리에 고루 활용할 수 있을만한 드레싱도 많았죠?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담은 드레싱들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맛있었네요.
홋카이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산지에서 직접 사온 멋진 드레싱을 야채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면 분명 훨씬 보람찬 여행 마무리가 될 거에요♪
Pleas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