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치바사토루
가을의 하코다테는 따뜻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 활동하기 편안한 시기이기도 해요. 10월이 되면 시내와 그 주변의 산들의 색이 이쁘게 입혀지기 시작해 단풍의 본격적인 계절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해산물 등의 맛집 이국정서가 넘치는 명소가 인기의 하코다테시이지만 실은 자연풍경이 정말로 아름답고 단풍의 명소로서도 인기가 있답니다.
이런 하코다테시에서 꼭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단풍의 볼거리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하코다테 시내는 말할것도 없이 교외까지 발을 넓혀 단풍을 즐겨보도록 하자구요!
- <목차>
- 1.코세츠엔(香雪園)
- 2.모토마치공원(元町公園) 주변
- 3.사사나가레 댐(笹流ダム)
- 4.에산(恵山)
- 5.오누마공원(大沼公園)
- 글을 맺으며
1.코세츠엔(香雪園)
영상제공원：치바사토루
「코세츠엔(香雪園)」이라고 하는 정취있는 명칭이 붙여진 장소는 하코다테시의 관광명소의 하나인 고료카쿠공원(五稜郭公園)에서 차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미하라공원(見晴公園)안에 있어요.
고료카쿠공원은 벛꽃의 명소로서 더 알려져 있지만 코세츠엔은 단풍으로 유명해요. 원래부터 「이와후네씨(岩船氏)」라고 하는 이전부터 하코다테시에서 활동한 대상인이 별장으로 사용했어요.
코세츠엔의 이름도 그 당시의「살구 향이나는 눈의 공원(梅香る雪の園)」라는 의미를 맞추어 지었다고 하네요.
단풍을 볼 시기에 맞춘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에 걸쳐 「하코다테 MOMI-G페스타」라고 하는 라이트업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건 2009년부터 진행된 이벤트로 밤의 코세츠엔이 은은하게 비쳐지는 이벤트라고 하네요.
저는 환상적인 빛으로 둘러쌓인 단풍이 어둠 안에서 떠오르는 그 모습은 추억 한편에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주소 | 〒042-0956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미하라정 56 (北海道函館市見晴町56(미하라공원 내)) |
|---|---|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kodate-jts-kosya.jp/park/p_miharashi.html |
2.모토마치공원(元町公園) 주변
영상제공원：치바사토루
하코다테시의 모토마치공원 주변은 메이지(明治)시대가 끝남으로 부터 쇼와(昭和)초기에 걸쳐 만들어진 서양과 일본의 절충식 건물이 늘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빚어내고 있는 지역이에요.
이국정서가 넘치는 거리는 많은 관광객을 계속 찾아들게 만드는 곳이기도 해요. 그런 모토마치공원 주변을 산책하면서 단풍을 만끽 해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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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가톨릭 모토마치교회와 단풍. 고딕양식의 교회는 하코다테 하리스트스정교회, 하코다테 요하네스교회와 줄지어 모토마치를 다채롭게 물들게 하는 경치의 하나에요.
단풍이라고 하면 공원이나 산, 자연명소에 먼저 눈을 돌리실 텐데요. 거리안에서도 충분히 즐기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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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가돌릭 모토마치교회에서 모토마치공원으로 발을 넓혀 볼까요?
하코다테 서부지구는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처럼 느끼는 지역으로 각 명소도 걸어서 충분히 돌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해요. 가톨릭 모토마치공원까지 걸어서 5분정도로 도착할 정도이니까요.(웃음)
공원의 안에는 에메랄드그린이 멋진 서양풍의 건물이 있어요.
현재는 관광안내소로서 사용되고 있는데요.「구.홋카이도청 하코다테지청청사」와 단풍과 색깔을 맞춘 배경이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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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홋카이도청지청청사에서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조금 높은 곳에 구.하코다테지구공회당이 있어요.
1910년에 완성한 서양식의 건물의 이곳은 당시 가격으로 5만8천엔이나 했다니.. 이때 5만엔을 융자받은 것이 초대 소마텟페(相馬哲平)입니다.
그의 사저와 회사도 공회당에 가깝게 남아있으니까 단풍을 즐긴 뒤에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주소 | 〒040-0054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모토정 12 (北海道函館市元町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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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사나가레 댐(笹流ダ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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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나가레댐(笹流ダム)은 구.하코다테지구 공회당에서 차로 3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댐이에요. 1984년에 개수되었는데요 원래는 1923년 완성한 일본 최초의 댐이라고 해요.
버트레스댐(buttress dam)은 당시에 아직 고가였던 시멘트를 적게하여 건설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도 인기있었는데, 시멘트 가격이 내려가면서 만들지 않게 되어 현재는 6기만을 남겨둔채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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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희소성이 평가되어 토목유산으로서 인정된 사사나가레댐은 앞 쪽은 공원으로 되어 있어 정말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서 추천드려요.
자연안에 녹아든 인공구조물 댐과 자연 그대로의 단풍의 콜라보레이션이 뭐라고 말할 수 없을정도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곳! 댐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홋카이도에 가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 주소 |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아카가와정 313 (〒041-0804 北海道函館市赤川町313) |
|---|---|
| 개방시간 | 9：00～17：00（4월 세번째 토요일 ～ 9월30일） 8：30～16：30（ 10월 1일 ～ 11월23일） |
| 폐쇄기간 | 11월24일～4월 중순（겨울기간 폐쇄) |
4.에산(恵山)
에산(恵山)은 이전 에산정(恵山町)에 위치해 2004년 하코다테시와 그 주변 자치단체에서 행해진 평성(平成) 대합병으로 하코다테시에 포함되어졌어요. 하코다테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의 거리에 있는 산으로 활화산이래요..
철죽이 유명한 명소로 매년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에 걸쳐 축제가 열려요.
그런 에산인데요. 가을에는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 방문해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에요. 기슭에서는「하코다테 사랑딸기(はこだて恋いちご)」라고 이름이 붙여진 딸기가 하우스재배되어 딸기를 먹으면서 단풍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주소 |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카와노정 (〒041-0523 北海道函館市柏野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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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오누마공원(大沼公園)
영상제공원：치바사토루
마지막 추천하는 단풍명소는 오누마공원(大沼公園)입니다. 오투마공원은 하코다테시 옆 마을로 나나에정(七飯町)에 있는 관광명소로서 테너가수의 아키카와 마사후미(秋川雅史)씨가 불러 유명하게 된 아라이 만(新井満)씨 작사의 「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가 탄생한 마을로도 유명해요.
아라이 만씨는 나나에정에 별장을 소지하고 있어 그 곳에서 작사를 했다고 하니 오누마공원은 계절마다 깨끗한 자연으로 명곡이 탄생되기 딱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단풍도 잊을순 없지요.
오누마공원(大沼公園)과 그 맞은편에 펼쳐지는 코마가다케(駒ヶ岳)의 광대한 경치는 한면이 단풍으로 물들어 바라보기 좋은 장소에요. 공원에는 오누마라는 호수가 있으니까 유람선을 타면서 단풍을 즐기고 명곡인 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를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또한 낙농업으로 번성한 토지로 밀크로드라고 불리는 명소도 추천해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주소 | 〒041-1354 홋카이도 카메다군 나나에정 오누마마을 1023-1 (北海道亀田郡七飯町大沼町1023-1) |
|---|---|
| 공식 홈페이지 | http://onumakouen.com/ |
글을 맺으며
이상으로 하코다테 시내와 그 근교에서 추천하는 단풍명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하코다테시는 관광의 중심이되는 시내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고 시원한 계절에 가을만의 맛집을 찾아 거기에 맞추어 마음편안해 지는 단풍과함께 여행할 수 있어요.
물론 산책으로 지친 시내의 여기저기에 있는 온천에서 피곤한 몸의 피료를 풀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이것으로 가을의 하코다테 관광은 완벽공략! 라고 말할정도로 만족감에 빠져듦에 틀림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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