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토코(知床) 관광, 실제로 뭘해야 좋을까? 볼거리 & 200% 즐기는 방법 등 이것저것 알려드릴게요!

슬슬 여름 휴가 시즌이네요.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올해는 꼭 시레토코에 가고 말테야! 가고 싶다고!~~”라는 분들 많지 않으신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 “어디 가면 좋지? 일단 시레토코 다섯호수부터??” 등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시레토코를 200% 즐기는 방법과 인기 명소, 체험 등을 쫙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목  차>

１：숲과 산의 볼거리 및 체험
２：바다의 볼거리 및 체험
３：부담없이 즐기는 드라이브 명소
４：한겨울의 볼거리 및 체험
５；시레토코 관광에 있어 꼭 알아두어야 할 것

１－１：우선, 시레토코 다섯호수(知床五湖)

모든 분들이 “시레토코”라고 하면 금새 머리속에 떠오르는 게 바로 여기, 시레토코 다섯호수(知床五湖)가 아닐까 싶네요.

시레토코 다섯호수는 시레토코 반도의 북서쪽 중심지인 우토로에서 차로 약 30분(14km) 정도 거리에 있답니다.

・시레토코 다섯호수의 산책방법은 크게 2가지로, 고가 나무길과 자연산책로.

시레토코 다섯호수를 산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이 2가지는 과연 뭐가 다를까요?

・부담이 적은건 고가 나무길

고가 나무길은 시레토코 다섯호수 주차장에서부터, 다섯호수 중 하나인 “1호”의 호반까지 연결되는, 왕복 1.6km의 나무길이에요. 단차가 없는 배리어 프리인 곳이므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도 산책을 가실 수 있답니다. 버스투어로 시레토코 다섯호수가 일정에 들어있는 경우, 대부분 여기를 산책하시게 됩니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다섯호수 전체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는 조금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을것 같네요.

・자연 산책로는 기본적으로 제약이 있음.

자연 산책로는 큰 곰도 서식하고 있는 시레토코 다섯호수의 숲을 걷는 코스예요. 그렇기에, 기간에 따라 가이드 투어로 참가하지 않으면 산책이 불가하며, 가이드가 불필요하더라도 사전 강의를 들어야 하며, 인원수 제한도 있는 등, 제약이 꽤 있는 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레토코 다섯호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덪붙여서, 가이드투어 참가 필수시기(5/10 ~ 7/31) 이외 기간의 산책이라도, 숲에 대해 잘 아는 가이드와 함께 걷는 것으로, 보다 심도있게 숲을 즐길 수 있으시므로, 가이드 투어에 참가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가이드투어는 현지의 많은 네이쳐투어 회사들이 실시하고 있어요.

１－２：궁금해요! 카무이왓카 유노타키(湯の滝)

시레토코 다섯호수보다 더욱 깊숙한 곳에 위치한 「카무이왓카 유노타키(湯の滝)」예요. 폭포 자체가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어, 용소(龍沼)에 들어가 노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가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카무이왓카 유노타키로 이어진 길은 비포장 & 차량 규제 있음.

카무이왓카 유노타키는 시레토코 다섯호수 주차장에서 12km나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 자체도 좁고 비포장으로 이동이 힘듭니다. 운전에 자신이 없는 분은 일찌감치 포기하시는 편이 좋아요.^^;

또한, 시기에 따라 통행규제가 있어, 8월 1일 ~ 25일까지는 자가용 차량 & 바이크는 통행이 금지되며, 셔틀버스가 운행되요.

・폭포까지 가는 게 꽤나 험난…

막상, 카무이왓카 유노타키의 주차장까지 왔다 하더라도, 거기서부터 폭포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말이죠, 도중부터는 흐르는 온천강 중간을 헤쳐가야 해요. 이른바 “계류 등반(위 사진 참조)”입니다. 어린이를 동반하신 분 등은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즐기실 바랍니다.

상세한 정보는 시레토코 자연센터 홈페이지(영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래요.

１－３：부담없이 즐기는 자연체험♪ 후레페 폭포

이어서, 시레토코에는 다섯호수 이외에도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는 명소가 있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후레페 폭포”로 향하는 루트예요.

・후레페 폭포는 왕복 약 2 ~ 3km인 코스로, 큰 곰이 나오는 숲을 걷습니다.후레페 폭포까지는 통상, 우토로에서 차로 8분 정도(5km) 걸리는 「시레토코 자연센터」부터 걸어갑니다. 그렇다곤 해도, 여기도 물론 큰 곰이 출현하는 장소예요. 경험이 거의 없는 분들은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서 가시는 걸 매우 강력하게! 추천해요.ㅎㅎ

후레페 폭포는 시레토코의 단애절벽에서 바다로 폭포수를 쏟아내는 아주 와일드한 폭포예요. 폭포 그 자체도 너무 멋지지만,  에조 사슴 등의 동물들과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서 시레코토의 자연을 온 몸으로 체감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코스랍니다.

１－４：본격 트레킹! 라우스 호수(羅臼湖)

다음으로 소개드릴 곳은, 좀 더 확실하게 시레토코의 대자연을 느껴보고 싶어요!라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곳인데요, 바로 “라우스 호수”에서의 트레킹입니다. 시레토코에서 가장 큰 호수인 라우스 호수로 이어진 길은 고산식물들이 만발해 있으며, 특히 6 ~ 7월에는 잔설 위를 걸어볼 수도 있는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예요.

・라우스 호수 입구까지의 접근성이 불편

라우스 호수로 가는 길은, 시레토코 우토로측과 라우스측을 연결하는 시레토코 횡단도로의, 시레토코 고개에서 라우스 방면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여긴 주차장도 없고, 운행되는 버스도 4회 왕복(우토로 ~ 라우스 간)밖에 없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게 단점이에요.

그렇기에, 정통한 가이드가 안내해 드리는 투어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큰 곰에 대한 불안도 있으니 말이죠.^^;

시레토코 다섯호수와는 또 조금 다른 절경을 즐겨보실 수 있는 라우스 호수 코스,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１－５：시레토코 야간 체험

낮에 시레토코의 자연을 만끽한 후, 밤에는 온천에서 느긋하게??

천만에 말씀! 시레토코는 밤에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구요!

차량으로 야간 동물을 찾아나서는 투어나, 그때그때에 맞는 최적의 장소로 모셔다 드리는 별빛 가득 밤하늘 투어 등, 각 투어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밤의 투어들도 많이 있답니다.

밤이 아니면 체험할 수 없는 시레토코의 매력도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요!

２－１：우토로에서 크루즈

사진 제공：도토 관광 개발

시레토코 반도의 서북쪽, 우토로에서는 반도를 바다쪽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투어를 각 회사들이 제공하고 있어요. 단순히 크루즈라고 하기엔, 400명이 한번에 탈 수 있는 대형 선박부터 소형 크루저로 즐기는 투어 등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편이에요.

・코스는 크게 3종류. 소요시간은 최단 1시간에서 4시간까지.

시레토코 우토로 지구의 크루즈 코스는 크게 3개예요.

가장 짧은 코스는 이오 산(硫黄山)・카무이왓카 유노타키 근처까지 가는 코스.시레토코의 아름다운 단애절벽과 야생 조류 등을 감상하는 간편한 코스랍니다. 약 1시간 ~ 1시간 반 코스이며, 요금은 3,300엔 전후예요.

다음으로 가장 긴 코스는 시레토코의 맨 끝자락, 시레토코 고개까지 가는 코스. 도중, 루샤 만이라고 불리는 큰 곰 조우율이 높은 지역을 통과해요. 또한, 돌고래나 고래 등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소요시간은 약 3 ~ 4시간에, 요금은 6,500 ~ 8,000엔 정도예요.

그리고, 앞의 2개의 코스의 중간정도 되는 것이, 앞서 말씀드린 시레토코 고개으로 가는 도중의 루샤만까지 가는 코스예요. “시레토코에 왔으면 큰 곰 정도는 봐야지!”라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코스예요. (그렇긴 해도, 물론 100% 볼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합니다만..ㅠ_ㅠ) 약 2시간 전후의 크루즈로, 요금은 5,500 정도예요.

２－２：라우스에서 크루즈

사진 제공 : 시레토코 네이처 크루즈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시레토코 반도의 남동부, 네무로 해협(根室海峡)에 접하고 있는 라우스쵸의 크루즈예요. 이 투어도 다수의 회사가 실시하고 있어요.

・라우스 크루즈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해양 동물!

라우스의 봄 ~ 가을 시즌 크루즈는, 시레토코 반도와 굉장히 가까운 쿠나시리 섬(国後島)이 보이는 위치는 물론이거니와, 대형 해양동물과의 조우율도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사진 제공 : 시레토코 네이처 크루즈

여름의 돌고래나 박력 넘치는 향고래, 초여름인 5 ~ 7월에는 범고래도 보실 수 있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바다새인 슴새 떼 등 조류의 종류도 다수 있어요. 일본 땅 끝 지역의 바다가 지닌 강인함을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

참고로, 요금은 8,000엔 정도, 2 ~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크루즈예요.

３－１：시레토코 고개(知床峠)

시레토코에는, 차로 간편하게 갈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우선 추천드리는 곳이 바로, ‘시레토코 고개’예요.

예년 10월 말 ~ 골든위크(5월 첫째 주) 직전까지 눈 속에 모습을 감추는 시레토코 고개는, 봄 ~ 가을이 되면 계절마다의 절경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답니다.

또한, 기상조건 등이 맞으면, 이른 아침 환상적인 운해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３－２：오신코신 폭포

다음은 우토로 앞, 국도변에 있는 경승지인 오신코신 폭포를 소개해 드릴게요.

낙차 50m의 박력을 가진 이 폭포는, 물보라를 맞을 정도로 가까이서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으며, 단체버스를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３－３：하늘로 이어진 길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시레토코 반도의 경계선인 샤리(斜里)에 위치한 절경 명소인, “하늘로 이어진 길”이에요.

전체 길이 27.5km에 달하는 직선도로가 끝없이 이어진 듯 보이는 곳으로, 매년 입소문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굉장히 아름다운 명소예요.

４－１：인가 급상승중! 유빙 워크

녹음이 넘치는 여름에서 한순간에 싹 바뀌어, 일대가 새하얀 눈으로 덮히는 겨울의 시레토코. 추위가 혹독한 계절이긴 하나, 2월쯤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근래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유빙 워크R”예요. 특수한 드라이 슈트를 입고 유빙 위를 걷는(또는 바다에 들어가 놀거나…) 이 체험은, 유빙이 몰려드는 시레토코이기에 가능한 체험이에요.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금년(2018년)은 4 ~ 50일의 기간 중에 국내외 10,000명(※동부 홋카이도 관광사업 개발협회 자료에서 발췌) 정도의 분들이 참가하셨다고 하네요! 와우~

혹한의 시레토코에서 지금 가장 핫한 체험을 꼽자면, 바로 이 유빙워크입니다!

 

３－２；수많은 독수리 ＆ 유빙 크루즈 in 라우스

다음으로, 라우스에서 2 ~ 3월에 승선이 가능한 크루즈, ‘유빙 조류 관찰 크루즈’를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 제공 : 시레토코 네이처 크루즈

본 투어의 매력은 2가지예요. 하나는, 시기에 따라 유빙이 떠 있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크루즈란 것. 다른 하나는, 박력이 넘치는 야생 조류, 참수리와 흰꼬리수리(시기에 따라 다름) 100마리 이상이 있는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예요.

그러한 유니크함으로 인해, 매년 서구권을 중심으로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모여들고, TV에서도 여러번 방영되었답니다.

３－３：겨울에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시레토코 다섯호수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시레토코 다섯호수의 겨울 트레킹입니다. 겨울엔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시레토코 다섯호수이지만, 2015년부터 기간 한정, 인원수 제한으로, 가이드 동행의 투어를 통해 출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햐안 설원으로 바뀐 시레토코 다섯호수는, 확실히 초자연의 세계랍니다.

마지막으로, 시레토코에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고 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알아두시면 좋을 팁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한여름의 시레토코 다섯호수는 혼잡!

시레토코 다섯호수를 여름휴가 시즌에 가실 분은, 요주의입니다!

주차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100대), 수백미터의 정체가 발생해, 1시간 이상 기다리게 되시는 경우도 있어요.

참고로, 성수기엔 근처 시레토코 자연센터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므로, 이쪽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레토코 고개는 11월 ~ 골든위크(5월 첫째주) 전까지 통행금지

앞서 소개해드린, 시레토코 우토로와 라우스를 연결하는 시레토코 고개는, 11월경부터 긴 통행금지 기간이 시작됩니다.

이 기간중에는, 우토로에서 라우스로 가시는 경우, 시레토코 반도의 경계선인 콘보쿠 고개(根北峠)를 경유하셔야 되요.(약 110km, 2시간 30분 정도 소요)

・호텔은 우토로에 많고, 라우스는 적음

시레토코의 자연은 역시 2 ~ 3월에 걸쳐 여유롭게 즐기고 싶기 마련. 그러한 경우의 숙박은 말이죠, 우토로쪽이 숙박시설과 객실수가 많아요. 우토로 지구엔 １００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 호텔도 많이 있는 반면, 라우스 지구엔 꽤 큰 숙박시설인 경우에도 50개 정도의 객실밖에 없답니다.

덪붙여 말씀드리면, 시레토코의 성수기는 7 ~ 8월과 2월이에요. 이 시기에는, 특히 라우스에서 머무실 경우엔 일찌감치 예약을 서두르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토로와 라우스의 날씨가 다름

시레토코 고개의 통행이 금지되는 겨울철을 제외하고, 예를 들면 우토로에서 관광을 할 예정이지만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될 땐, 반대로 라우스 쪽에서의 관광을 검토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왜냐면 말이죠, 높은 산을 사이에 둔 우토로와 라우스이기에, 한쪽이 비가 오더라도 다른 한쪽은 맑은 경우도 꽤 있기 때문이에요.

・기간한정의 버스가 있음

일본 최동단인 시레토코는, 교통이 결코 편리하다고 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 정기노선버스도 몇 개 안되기 때문에, 운전이 가능하시면 차량(렌터카)로의 관광을 추천해 드리고픈 곳이에요.

그렇긴 하지만, 특히 겨울철은 차량 운전을 추천드릴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하네요.ㅠ_ㅠ 이런 경우, 추천드리는 것이 바로, 기간한정 버스예요.

통상, 아래의 2종류의 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어요.

・시레토코 에어포트 라이너

6월 상순 ~ 10월 상순, 1월 하순 ~ 3월 상순의 기간한정. 메만메츠 공항, 아바시리, JR 시레토코 샤리역 등과 우토로 사이를 운행해요. 1일 3편 운행입니다(운행회사 : 샤리 버스, 아바시리 버스의 공동운행).

・히가시 홋카이도 익스프레스 버스

겨울 관광시즌 한정으로, 동부 홋카이도 구역 내를 다수 운행하는 기간한정의 버스예요.(※ 사전예약제, 통상 2일 전까지 접수) 시레토코 지구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구간에서 예년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토로 ~ 라우스 ~ 나카시베츠 공항 선
・우토로 ~ 아바시리 ~ 몬베츠, 소운쿄 선
・우토로 ~ 마슈 ~ 시베챠(ＳＬ 겨울의 습원 호 발착역) ※ＳＬ 운행일에만 운행
※2019년은 1월 26일 ~ 3월 10일까지 운행 예정입니다.

참고로, 2018년은 9 ~ 10월 한정으로,
・우토로 ~ 마슈 ~ 아칸 호수
를 연결하는, 가을판 히가시 홋카이도 익스프레스 버스의 운행도 결정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 익스프레스 버스 관련 상세정보는 여기를 클릭!

 

이상, 시레토코의 관광,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해 드렸어요. 홋카이도의 땅 끝 지역이긴 하지만, 비행기를 이용하시면 의외로 도쿄에서 가기 쉬운 시레토코. 꼭 한번 방문하셔서, 시레토코의 대자연에 매료되어 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