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부터 국가 문화재 ‘명승지’로 지정된 아바시리시의 ‘덴토산’에서는 아바시리호나 노토로(能取)호, 오호츠크해, 시레토코(知床)연산(連山) 등이 장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 명소가 모여 있는 ‘덴토산’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데, 소문을 듣고 홋카이도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숨겨진 카페나 음식점도 있답니다.
이번에는 ‘덴토산’ 주변의 관광 명소와 함께 오호츠크의 자연과 경치를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을 소개할게요.
- <목차>
- 1.숲 속 케이크 가게 ‘cafe&cake 가자바나(風花)’
- 2.강아지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카페 ‘Cafe Lodge’
- 3.어쩐지 그리운 느낌! 예스러운 민가풍 국수가게 ‘소바기리 온(そば切り温)’
- 4.자작나무에 둘러싸인 로그 카페 ‘cafe Grass Roots’
- 5.시레토코연산(知床連山)을 바라보는 절경이 멋진 카페 ‘cafe&restaurant 360’
- 6.일본에서 유일한 형무소 박물관 ‘박물관 아바시리 감옥’
- 7.일년 내내 유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호츠크 유빙관’
- 8.북방민족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곳, ‘홋카이도 도립 북방민족 박물관’
- 맺음말
1. 숲 속 케이크 가게 ‘cafe&cake 가자바나(風花)’
빨간 지붕이 사랑스러운 숲 속의 케이크 가게 ‘cafe&cake 가자바나’ 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과자와 멋지게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는 케이크나 타르트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행복해지네요.
현지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해서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과자들은 물론이고, 아바시리산 저온 살균 우유와 갓 낳아 싱싱한 홋카이도산 달걀을 사용해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아바시리 푸딩’이나 기본적인 과자류, 계절 한정 상품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어서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 손님도 많다고 해요.
가게 내에 카페 공간이 있어서 좋아하는 과자와 드링크 메뉴를 그 자리에서 먹을 수도 있고, 여름철에는 계절 한정으로 파르페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메뉴에 추가되기도 해요.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는 아바시리호를 내다볼 수 있는 테라스석도 오픈되어서 맛있는 과자와 함께 오호츠크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가게에요.
주소 | 주소: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요비토121-7 (〒099-2421 北海道網走市字呼人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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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00~19:00(cafe last oder:하절기18:00 동절기17:00) |
정기휴일 | 수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
주차장 | 있음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15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15분 |
홈페이지 | http://www.abashiri-fuka.com/ |
https://www.facebook.com/abashiri.fuka/ |
2. 강아지와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카페 ‘Cafe Lodge’
애견인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카페 ‘Cafe Lodge’를 소개할게요! 세련되고 기능성 좋기로 유명한 SOREL의 스노우 부츠 등 아웃도어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아웃도어파에게도 인기가 많은 가게랍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아바시리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백화나무로 둘러싸인 애견 놀이터 ‘도그 런’도 마련되어 있어서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 메뉴로는 베이컨이 가득 들어간 나폴리탄이나 명란젓 스파게티 등 각종 파스타를 비롯해서 치킨, 야채 카레,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오므라이스, 갓 구워낸 각종 피자와 함께 디저트와 드링크 메뉴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카페 대절 파티 플랜에도 대응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음료 무제한+주방장 추천 코스’나 ‘식사는 LODGE 특제 메뉴+음료는 자체 반입’ 등 원하는 구성으로 상담할 수 있답니다.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요비토 122-11 (〒099-2421北海道網走市呼人1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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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00~15:00(15:00이후 오시는 경우 문의 요망) |
정기휴일 | 수요일(공휴일 경우 익일) |
주차장 | 있음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15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15분 |
홈페이지 | http://www.lodge-hokkaido.com/cafe |
3. 어쩐지 그리운 느낌! 예스러운 민가풍 국수가게 ‘소바기리 온(そば切り温)’
오호츠크의 숲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 국수가게 ‘소바기리 온’을 소개할게요. 이곳은 1955년대를 모티브로 이미지화 한 오래된 민가풍 건물이 어쩐지 그립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랍니다.
현관의 덜컹덜컹 소리가 나는 미닫이문이나 복고풍 느낌이 물씬 나는 창호, 회반죽 벽에 커다란 시골 풍 대들보 등등… 옛 세대에게는 그리움이 느껴지는 공간이고, 과거 시대를 모르는 요즘 세대에게도 ‘어쩐지 정겹고 그립다’는 느낌을 줄 것 같은 공간이에요.
메인 메뉴는 맷돌로 갈아 직접 제분한 메밀가루를 사용한 소바인데요, 오호츠크산 검은 메밀과 아바시리의 맛 좋은 물을 사용한 100% 수타 소바랍니다.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술술 들어가요.
굴 튀김이나 우엉 가키아게(야채 종류를 잘게 채 썰어 튀긴 튀김)처럼 소바와 궁합이 잘 맞는 일품 요리도 있고, 계절에 맞추어 가게 주인 분이 직접 만드시는 디저트 메뉴도 인기랍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소바를 즐길 수 있는 가게이니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해요.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코비토 190-1 (〒099-2421北海道網走市呼人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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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30~17:00(메밀 재료가 남은 양에 따라 빨리 마감할 수 있음.) ※메밀이 떨어진 경우, 수타로 만들기에 1~2시간 정도 중간 휴식 있음. |
정기휴일 | 월・금요일(공휴인 경우 익일)、임시 휴업 있음 |
주차장 | 있음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15분 |
홈페이지 | http://www009.upp.so-net.ne.jp/abatennis/sobagiri/on.htm |
4. 자작나무에 둘러싸인 로그 카페 ‘cafe Grass Roots’
아바시리 호반을 따라 달리는 국도 39호선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있는 카페 ‘cafe Grass Roots’는 자작나무에 둘러싸인, 홋카이도다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통나무 오두막집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도록 되어있는 스타일의 가게 내부는 나무의 온기가 전해져서 따뜻하고, 소파 좌석도 있어서 기분 좋은 음악이 조용하게 흐르는 가운데 오호츠크의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게에요.
1975년부터 아바시리 역 앞에서 ‘Cafe 안지로’란 이름으로 영업하던 카페가 이전해서 ‘cafe Grass Roots’란 이름으로 신규 개점한 것이 2011년이에요.
오랜 세월 사랑을 받고 있는 가게랍니다. ‘Cafe 안지로’ 때부터 팬인 사람이 많은 이 카페는 화이트 소스 오므라이스나 각종 파스타를 비롯해서 프랑스식 버터구이 단팥빵이나 호박 푸딩 등 수제 디저트, 오리지널 블랜드 커피 등 오래된 카페답게 특유의 메뉴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정말 맛있는 가게랍니다.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오마가리 46-18 (〒093-0045北海道網走市大曲4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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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00~20:00(Last oder 19:30) |
정기휴일 | 수요일(공휴일의 경우 익일) |
주차장 | 있음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7분 |
https://www.facebook.com/ %E3%82%AB%E3%83%95%E3%82%A7%E3%82%B0%E3%83%A9% E3%82%B9%E3%83%AB%E3%83%BC%E3%83%84-600570810050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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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woody011.blog38.fc2.com/ |
5. 시레토코연산(知床連山)을 바라보는 절경이 멋진 카페 ‘cafe&restaurant 360’
관광 명소로 유명한 ‘오호츠크 유빙관’ 2층에 있는 ‘cafe&restaurant 360’는 유료 유빙 체험 구역을 이용하지 않고서도도 런치 메뉴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레스토랑이랍니다.
‘오호츠크 유빙관’이 리뉴얼 오픈한 2015년에 함께 오픈했어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최고랍니다. 오호츠크해와 아바시리호, 시레토코연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요.
생 파스타 ‘하늘(天)’(2 가지 종류 중 선택 가능), 홋카이도산 육류와 어패류를 메인으로 한 ‘도(都)’, 스킬릿 팬 요리 360 런치 코스 ‘산(山)’ 총 3종류의 런치 코스가 있고, 도시락 스타일의 ‘아마쓰미케(天都御膳)’, 에조 사슴고기와 아바시리산 블루 킹크랩, 대게가 들어간 카레 등 엄선된 홋카이도산∙아바시리산 재료를 사용한 요리가 많아요.
코스에는 샐러드, 스프, 빵, 디저트, 커피도 같이 나와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가토 쇼콜라와 치즈 케이크 등 파티쉐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 종류도 추천 드려요. 계절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들도 등장한답니다.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텐토산 244-3 오호츠크 유빙관 2층 (〒093-0044北海道網走市天都山244-3 オホーツク流氷館2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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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5월~10월8:30 ~ 18:00(Last oder 17:00) 11월~ 4월9:00 ~ 16:30(Last oder 16:00) 연말연시10:00~15:00(Last oder 14:30) (각종 런치 코스, 텐토고젠(天都御膳)의 마지막 주문은 14:30) |
정기휴일 | 없음(오호츠크 유빙관에 기준합니다.) |
주차장 | 있음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10분 |
https://ja-jp.facebook.com/ryuhyokan.cafe.restaurant360/ | |
홈페이지 | https://www.ryuhyokan.com/restaurant/ |
6. 일본에서 유일한 형무소 박물관 ‘박물관 아바시리 감옥’
그 먼 옛날, ‘아바시리 형무소’는 극악무도한 사람들만 수용된다는 변두리 지역이자 무섭고 어두운 장소라는 이미지가 있었답니다. 그 당시의 ‘아바시리 형무소’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박물관 아바시리 감옥’이에요.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감각을 몸으로 느끼며 옛날의 가혹했던 형무소 생활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기도 해요.
옛날 실제로 ‘아바시리 형무소’에서 사용되어 온 건물들을 이축하거나 재현해 놓았고, 4개의 중요문화재와 3개의 등록문화재를 포함한 귀중한 건축물을 민간에 공개하고 있는 야외 역사 박물관이죠.
보존상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실제 건물을 개방하고 있는 데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인형을 사용해서 당시 죄수들이 생활하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장소들도 있어요. 계절 한정으로 죄수 인형과 함께 ‘감옥식’을 먹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도 있는 ‘옛 아바시리 형무소 후타미가오카 형무지소’ 식당동 등 매력적인 전시공간들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답니다.
이곳은 형무소 내 회의실로 사용되었던 ‘청사’의 한 방인데요, 현재는 카페 코너로 리모델링해서 여닫이창과 높은 천장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
박물관에 입장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고, 부담없는 가격에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감옥 식당’(옛 ‘번지 없는 식당’)이 2017년 2월 1일 리뉴얼 오픈을 해서 카페 식사 풍 신메뉴 ‘감옥의 숲 런치’나 현재 아바시리 형무소에서 나오고 있는 점심식사를 재현한 ‘감옥식’ 등을 먹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요비토1-1 (〒099-2421 北海道網走市字呼人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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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5월~9월8:30 ~18:00 10월~4월9:00 ~17:00(입관은 폐관시간 1시간 전까지) |
정기휴일 | 없음 |
입장료 | 성인1,080엔、대학생/고등학생750엔 초.중학생540엔、복지요금540엔 단체할인(20명이상)20%할인 아바시리 시민 20%할인 인터넷 할인권 10%할인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7분 |
https://ja-jp.facebook.com/abashirikangoku/ | |
홈페이지 | http://www.kangoku.jp/index.html |
7. 일년 내내 유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호츠크 유빙관’
2015년 리뉴얼 오픈 이후 한층 더 매력적이고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된 ‘오호츠크 유빙관’은 유빙과 오호츠크해의 생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체감∙체험형 시설이에요.
시기를 맞춰 가도 매일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유빙을 일년 내내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장소이고, 실제로 진짜 유빙을 접하거나 유빙이 오는 시기의 추위를 체감할 수도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극동 최대 규모의 아무르강 하구에서 태어난 해빙이 오호츠크해 연안으로 흘러들어 마치 살아있는 듯 자유로이 떠도는 것이 유빙인데요, 겨울 오호츠크해의 최대 매력이라 할 수 있죠.
홋카이도 내 최대급 규모의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유빙의 박력을 느끼거나, 유빙 천사 ‘크리오네’를 가까이서 보는 등 아이 어른 모두 즐길거리가 많은 장소에요.
시레토코연산이 바라보이는 ‘전망 테라스’에서 춘하추동 사계절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전망 레스토랑 ‘Cafe&restaurant 360’이 선보이는 제철 재료 런치를 즐기거나, 인기 폭발 ‘유빙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도 좋고, 또 이곳에서밖에 살 수 없는 기념품이나 선물 쇼핑도 빼놓을 수 없겠죠!
겨울 유빙 시기에는 스릴 만점 ‘유빙 절경 슬라이더’ 등 즐거운 이벤트도 개최되기 때문에 한번 다녀가신 분들도, 이제서야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시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언제나 새로운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랍니다.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텐토산 224번지 3 (〒093-0044 北海道網走市天都山244番地の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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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5월~10월8:30 ~ 18:00 11월~ 4월9:00 ~ 16:30 (입관은 폐관시간 30분 전까지) 연말연시10:00~15:00(마지막 입관14:30) |
정기휴일 | 없음 ※레스토랑「Café&restaurant 360」의 영업도 오호츠크 유빙관에 기준합니다. (각종 런치코스, 텐토고젠(天都御膳)의 마지막 주문은14:30) |
입장료 | 성인750엔(600엔) 、고등학생640엔( 510엔)、 초/중학생 540엔( 430엔) ※( )안은 20명이상 단체요금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10분 |
홈페이지 | https://www.ryuhyokan.com/ |
8. 북방민족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곳, ‘홋카이도 도립 북방민족 박물관’
덴토산에 세워진, 삼각형이 인상적인 ‘홋카이도 도립 북방민족 박물관’은 북방민족의 문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곳이에요. 일본 국내에서도 유일한 박물관으로, 북방민족의 매력을 접해볼 수 있는 곳이죠.
오호츠크 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인 ‘모요로 패총’ 출토 자료를 포함하여 북방민족의 의식주 등에 관련된 약 900여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요.
전통적인 민족의상이나 장식품, 공예품 등 높은 디자인 감각과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전시물도 많고, 복원품을 포함해서 19 세기 후반부터 20 세기 전반까지 사용된 자료들이 중점적으로 전시되어 있어요.
대량생산 된 것이 아닌,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오늘날이기에 전통 문화에 한층 더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닐까요.
오른쪽위・왼쪽아래 자료제공:홋카이도립 북방민족 박물관
‘홋카이도 도립 북방민족 박물관’에서는 북방민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코너’나 귀여운 소품을 만드는 ‘만들기 코너’ 등 각종 코너를 비롯해서 초중학생용 강습회 등 즐거운 이벤트가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다고 하네요.
책이나 북방민족 관련 상품 등을 취급하는 박물관 숍에는 오리지널 상품은 물론 민족 자수 소품도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매력적인 물건이 가득해요.
주소 | 홋카이도 아바시리시 시오미 309-1 (〒093-0042 北海道網走市字潮見3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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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7월~ 9월9:00 ~ 17:00 10월~ 6월9:30 ~ 16:30 |
휴관일 | 7월~ 9월、2일→휴관일 없음 10월~ 6월→월요일(공휴일의 경우는 폐관, 익일 평일 휴관) 연말연시 그 외 임시휴관 |
정기휴일 | 없음 ※레스토랑「Café&restaurant 360」의 영업도 오호츠크 유빙관에 기준합니다. (각종 런치코스, 텐토고젠(天都御膳)의 마지막 주문은14:30) |
상설 전시관 요금 | 일반550엔(440엔)、고등학생/대학생200엔(160엔)、초.중학생/65세 이상 무료 ※( )안은 10명 이상의 단체 요금 |
찾아가는 길 | 메만베츠공항(女満別空港)에서 차로 약 20분 JR아바시리역(JR網走駅)에서 차로 약 15분 |
홈페이지 | http://hoppohm.org/index2.htm |
https://www.facebook.com/HoppohmMuseum/ |
글을 맺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관광명소,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덴토산 주변은 오호츠크의 매력이 넘치는 지역입니다.
메만베쓰 공항에서 약 20분 정도만 가면 덴토산 주변에 다다르는데, JR 전철이나 버스로 아바시리를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아바시리 버스터미널(아바시리역 경유)에서 출발하여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버스인 ‘관광지 셔틀버스’를 추천드려요.
아바시리 관광시설 코스버스 (1day패스 요금:성인800엔 소아400엔)
http://www.abakanko.jp/news/event/kankoushisetsumeguribus.html(한국어 페이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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