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신칸센 고속열차를 타고 약 4시간 정도 달려서 세이칸(青函) 터널을 빠져 나와 홋카이도에 다다르면 맨 처음 나타나는 곳이 바로 시리우치초에요.
홋카이도 내 최남단에 위치한 신칸센 정차역인 ‘JR기코나이(木古内)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시리우치는 동쪽으로는 쓰가루(津軽)해협을 바라보고 있고 그 외의 3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 속 마을이랍니다. 그리고 그런 시리우치의 특산품은 ‘굴’과 ’부추’에요.
그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1월에 오픈한 것이 ‘가키고야(かき小屋) 시리우치 오두막’이랍니다. 쓰가루 해협에서 자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과 맛도 품질도 홋카이도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부추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맘껏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과 더불어 2016년 11월 신설된 ‘신칸센 전망탑’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신칸센 개통 1년을 맞이한 시리우치초의 최신 인기 여행지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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