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도 찾아가는 오타루 진짜 맛 집! 메뉴 별 맛있는 런치타임  맛집 8선

テラスブラッセリー

오타루 하면 가정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스시? 운하? 유리 공예?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스시도 운하도, 그렇다고 유리 공예도 아닌, 오타루 시내에서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를 일식, 양식, 중식으로 나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 단골이 많은 인기 식당이니 틀림 없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타루 시내의 몇 백 개나 되는 식당 중에서 단 여덟 곳만 골랐습니다!

관광 도중이거나 혹은 ‘오늘 점심 뭐 먹지’ 하는 지역 주민 분에게도 추천 드립니다!

이 기사가 여러분들의 점심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그럼 이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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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해안 초원! 도토(道東)의 최고 낙원인 왓카 원생화원(ワッカ原生花園)

ワッカ原生花園イメージ
여름의 홋카이도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경치는 뭐니 뭐니 해도 꽃밭이겠죠. 언덕에 온통 만개한 꽃이 떠오르시겠지만 해안선을 따라 넓게 펼쳐지는 꽃밭 경치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꿈만 같은 경치라 ‘류구카이도(龍宮街道)’라고도 불리는 꽃의 낙원, 그곳이 바로 왓카 원생화원입니다.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싶은 홋카이도의 보물’로 홋카이도의 유산으로도 선정된 키타미 시 토코로 초의 왓카 원화생화원은 홋카이도 동쪽으로 펼쳐지는 오호츠크 해와 일본 최대의 기수(汽水) 호, 사로마 호를 동시에 전망 할 수 있는 일본 최대의 해안 초원입니다. 슬슬 베스트 시즌에 접어드는 홋카이도에서 상쾌한 오호츠크 해의 바람을 맞으면서 사랑스러운 꽃과 사로마 호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겨 보세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왓카 원생화원의 매력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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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북단 마을, 왓카나이(稚内)에서의 꿈 같은 하룻밤-추천 호텔 4곳

ANAクラウンプラザホテル稚内 外観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왓카나이.

이곳은 일본 최북단 관광 명소인 소야 곶을 시작으로 왓카나이를 한 눈에 내다 볼 수 있는 ‘왓카나이 공원’ 등 볼 거리 가득한 관광지입니다.

유통량이 적지만 맛은 과히 환상이라는 소야(宗谷) 흑우나 소야 문어 샤브샤브 등 맛있는 먹거리도 넘쳐납니다.

이번 시간에는’ANA 크라운 프라자 호텔 왓카나이’와 ‘천연 온천 텐호쿠의 유 도미인 왓카나이’ 등 왓카나이의 엄선된 호텔 네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최북단 여행을 결심 하셨다면 꼭 이 포스팅을 보시고 숙소를 결정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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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유산 등록이 기대 되는 대선(大船, 일본의 선사시대) 유적지! -하코다테(函館)에서 경험하는 고대 시대의 정취

展示室2

고료카쿠(五稜郭) 공원이나 빨간 벽돌 공원, 하코다테 산에서 바라보는 야경 등이 유명한 홋카이도 유수의 관광 도시, 하코다테.

막부 시기에 페리 제독이 방문 하면서 빠른 시기에 세계 문물을 받아들였고 서부 지역에는 아직도

낭만적인 이국적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거리가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하코다테 시는 ‘승석문

시대’의 유적이 많이 잠들어 있는 고장입니다.

그 중 대선(大船) 유적지는 세계 문화 유산 등록이 기대 되는 승문 유적지입니다.

그래서 고대 시대의 정취를 만끽하게 위해 이번 시간에는 하코다테의 대선 유적지를 방문 하고 돌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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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 관광! 꼭 알아야 할 토카치의 볼 거리, 온천 그리고 맛 집!

十勝観光

가장 홋카이도다운 곳을 떠올렸을 때 홋카이도에서 토카치를 능가할 곳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넓은 상공과 대지, 서늘한 기후와 맑은 공기, 유유히 흐르는 강 그리고 끝 없이 이어지는 도로.

서쪽으로는 험준한 토카치 산맥과 북쪽으로는 눈 덮인 수려한 산봉우리, 이런 근사한 경치에 풍부한 농산물과 맛있는 과자까지 한 몫 거듭니다. 춘하추동에 상관 없이 매력 넘치는 이 곳은 한번 찾은 관광객들을 다시 불러들이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가 볼 곳이 너무 많아 오히려 가야 할 곳을 선택하기 힘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토카치 관광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 번 가본 분이나 처음 가 보는 분까지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여유로운 토카치 생활을 마음껏 즐길 마음의 준비만 하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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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둘러보기 【체험기】삿포로역 근처 힐링 명소 발견!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삿포로 여행의 장점은 도시의 중심지에 있으면서도 북해도 특유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홋카이도 3대 야경 명소 중 하나인 모이와 산, 홋카이도 신궁이 있는 마루야마 공원은 삿포로 관광의 필수 코스이지만, 포플러 가로수로 유명한 홋카이도 대학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홋카이도 대학은 대지 대부분을 일반 시민이나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도 좀처럼 보기 힘든 사례입니다.

이번에 저는 ‘삿포로 국제 플라자 외국어 보란티어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워크 투어’에 직접 참가하고 왔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에 예약도 필요 없으니 마음만 먹었다면 누구나 훌쩍 참가 하실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 집합

참가자는 출발 시간 10시의 5분 전까지 정문 안으로 들어가 왼편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에루무의 숲’에 모이면 됩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시민 봉사자인 가이드 분이 캠퍼스 지도 앞에서 스케줄을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캠퍼스는 상당히 넓기 때문에 이번에는 남쪽 지역(사진 지도의 왼편)을 중심으로 걷습니다.  이 학교의 캠퍼스는 전국에서 4번째로 넓은 곳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녹음이 우거진 ‘중앙 잔디’를 지나 첫 관광 지점으로 향합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후루카와 강당(古河講堂)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후루카와 강당은 1909년 완공 당시에 삼림학 교실로 사용되던 곳으로 당시 미국에서 유행 하던 ‘아메리칸 빅토리아’ 양식의 멋진 서양식 건물입니다.

현재는 문학부 연구과의 연구실로 사용되며 관계자 이외의 출입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대신에 가이드 분께서 보여 주신 것은 현관 문 장식에 세공 된 ‘林’이란 글자였는데 꽤나 멋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클라크 상

삿포로 관광의 상징으로 양 언덕의 클라크 상이 있는데 이 곳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에도 클라크 상이 버젓이 있었습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여기도 관광객 필수 촬영 장소라며 가이드 분께서 별도의 촬영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농학부 

농학부는 홋카이도 대학을 대표하는 건물입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갈수록 대학 캠퍼스란 인식보다는 제대로 된 관광 코스 같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서도 이곳 저곳 기념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루무 숲에서 포플러 가로수까지

이과 학부 잔디, 통칭 ‘에루무의 숲’이라 불리는 이 일대에서는 천천히 걸으면서 여러 채의 오래된 건물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여기는 옛날 곤충학 양잠 및 양잠학 교실입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목조 건물이 많은 옛날 교정 중 단연 눈에 띄는 석조 건물이었는데 그 이유는 곤충 표본의 저장고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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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시작하고 여기까지 천천히 걸은 지 약 30분이 지났습니다. 이곳에서 10분 정도 더 걸어 가면 포플러 가로수에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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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가로수

농학부 앞으로 늘어선 관광 명소, 포플러 가로수입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가로수이지만 2004년 태풍에 의해 절반 정도가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전국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다시 대부분 회복이 되었다고 하네요!  포플러 가로수 일대는 아직 대부분이 관계자 외 출입 금지 지역이지만 80m 정도는 들어갈 수 있어서 가로수 길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오노이케(大野池) 연못에서 은행나무 가로수까지

포플러 가로수를 뒤로 하고 다음에는 오오노이케 연못으로 향합니다.

오오노이케는 원래 습지대였던 곳을 정비한 곳으로 학생과 시민의 힐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날도 많은 시민들이 연못 주변 벤치에 앉아 유유자적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투어 당시에는 수면에 수련이 피어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은 11시10분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투어의 최종 도착지는 북 13조 문의 은행나무 가로수였는데 그 길이는 약 380m에 7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가로수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걸쳐 아름다운 노란 빛으로 물드는데 이때 많은 시민들이 구경을 하러 찾아온다고 합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사진: 삿포로시 관광 사진 라이브러리)

투어를 마친 후의 휴식

투어는 은행 나무 가로수에서 해산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시간은 11시 30분을 지나,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학생 식당이나 카페에서 간단한 점심 한 끼를 해결 하는 건 어떨까요?

아래 사진은 중앙 식당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라고 합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영업정보】
영업시간 평일은 10시 부터, 토요일 및 일요일은 11시 부터 영업.
당일 영업 스케쥴은 키타다이세쿄(北大生協)의 홈페이지 를 확인해 주세요.
http://www.hokudai.seikyou.ne.jp/(일본어)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그리고 정문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에루무의 숲’에는 카페와 기념품 매장도 있습니다.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카페에는 음료나 디저트 외에 간단한 식사 메뉴가 있으니 테라스 자리에 앉아 잠시나마 느긋하게 학생 기분에 젖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北大キャンパスウォーク

기념품 매장에는 홋카이도 대학 오리지널 제품도 많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

【영업정보】
영업시간 연중무휴、8:30〜17:00 (연말연시 제외)

정리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는JR 삿포로 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위치에 있으며 홋카이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삿포로를 방문 한다면 한번쯤 들려 보셔도 좋겠네요.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워크 투어
참가비 무료
예약 불필요
일시 2017년은 6월 2일 (금요일)부터 예정(가랑비 결행, 악천우 중지)
당일 스케쥴은 이쪽으로 확인해 주세요.
https://www.facebook.com/sapporoflv.cityguide(일본어)
집합장소 홋카이도 대학 인포메이션 센터 에루무 숲
홋카이도시 키타구 키타 8조 니시 5초메 (札幌市北区北8条西5丁目)

홋카이도에서 파란 바다를 가슴에 안다 -오타루, 샤코탄의‘푸른 동굴’

北海道 青の洞窟

이탈리아 남부, 티레니아 해에 떠 있는 섬 혹은 카프리 해에서나 볼 수 있는 ‘푸른 동굴’.

보는 것만으로도 숨을 탁 멎게 만드는 환상적인 초록빛 장관은 사진만으로도 생생한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멀리 있는 경치 같지만 사실은 홋카이도의 오타루, 샤코탄에도 푸른 동굴이 존재한다는 사실!

일본에 있다니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나요? ♪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홋카이도에서 볼 수 있는 푸른 동굴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홋카이도에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핫 한 곳이니 이번 시간에 잘 보시고 멋진 여행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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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추천! 삿포로 출발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3선

札幌ドライブのイメージ

홋카이도에는 풍성한 볼 거리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정작 관광을 하고자 하면 드라이브를 하며 둘러 볼 곳이 너무 많아 어떤 코스로 돌아야 좋을지 헤매기 마련이죠.

인터넷에는 한 곳, 한 곳의 정보는 많지만 어떤 코스로 돌아야 할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삿포로를 기점으로 한 추천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코스대로 가신다면 자연스럽게 주변 장소까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대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원 없이 즐기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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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다, 홋카이도의 해바라기 밭 5선

ぜるぶの丘のひまわり畑

홋카이도의 여름 꽃이라고 해서 라벤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홋카이도 특유의 전경 속에서 해바라기도 여름의 흥취를 한껏 자아내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해바라기 밭에 대한 정보는 여행 책자에서도 잘 나와 있지 않아 어디로 가서 봐야 할지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홋카이도에 가면 꼭 봐야 할 해바라기 밭 다섯 군데를 엄선 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홋카이도의 도난(道南), 도오(道央) 지역에서는 7월 중반부터 개화가 시작되고 도호쿠(道北)나 오호츠쿠 지방에서는 무려 10월까지 해바라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광대한 해바라기 밭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여름방학 기분을 맘껏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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