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하면 연상되는 동물로는 가장 먼저 ‘불곰’이 떠오르지만, 공항이나 기념품 매장에 가면 ‘북방여우’가 그려진 상품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지역에 따라서는 마당까지 내려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북방여우는 홋카이도 도민들에게는 친근한 야생동물이지만, 원래는 야생동물이라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없어요. 그렇다 보니 평상시에는 차분하게 감상할 수는 없는 동물이에요.
그런 북방여우를 동물원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색다른 감각으로 만날 수 있는 곳! ‘기타키쓰네 목장’을 안내해 드릴게요!